안녕하구리~

카벙클 안갯빛마을 17구 24번지 개진관

죠기보이는 보라개구리님이 찍어주셨다! 개구리님들이 많았는데 

말 하실때마다 구리~ 거야~ 하면서 말하시는데 넘 귀엽고 신기했다 ㅋㅋㅋ

 

결국 컨셉사진 겟도
배경색도 바꿀 수 있다구리 '0' 
연분홍은 넘 비싸서 (ㅋㅋㅋㅋ) 뭐 할까... 하다가 팔랑귀발동되서 하늘색으로 하기루 했다! 하늘색도 넘 잘어울렸어 ㅎ__ㅎ b

개굴님이 또.. 내 감쟈 귀엽다고해서 내심 뿌듯.. 흐뭇..

맞아요 제 감쟈 귀여워요 

감쟈 볼때마다 내 모습.gif

개진관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요 게시글에 업뎃하겠구리~

첨으로 사진찍은건데 넘 만족한다! 토요일날에 또 HG사진관 연다니까 가봐야지!!! >.<

 

개진관에서 찍은 사진들 ~

 

+

 

개진관에서 온 사진>.<

 

 

집사의 이름은 로돌프. (ㅋㅋㅋㅋㅋㅋ?) 손씨 가문의 집사라고 한다.

실종된 아가씨의 이름은 알디샤이고, 손씨 가문의 영애이다. 

 

킹째서 실종된겁니까
애는 착하네

알디샤는 손씨 왕조의 후예이자 손씨 가문의 장녀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본인도 실종의 표현은 조금 과장됐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프린세스데이 회장에 가겠다고 쪽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만약, 집사에게 말했다면 당연히 못 가게 했을 거라고 알디샤는 생각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한거같다.

 

알디샤는 몸이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이 좋아져서 프린세스데이에 참가하려고 했던 모양.

집사는 혹시라도 '에드비아 공주 실종사건'과 같은 소동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걱정한다.

 

에드비아 공주 실종사건이 뭐야
손씨 가문 왕조랑 같은 년에 생긴사건이군욤
좋은거아닌가?
화관내낭

로돌프는 자신과 같이 집사왕에게 가자고 부탁한다.

6기기9

 

집사왕은 프린세스데이에 대해 설명해준다.

프린세스데이란, 숙녀분은 '공주'가 되어 꿈같은 한때를 보내고,

신사분은 '집사'가 되어 공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축제

 

집나간 우리아이 좀 찾아주세요

집사왕은 단번에 알디샤 일 때문이란 걸 알아챈다.

그러면서 가장 번화한 거리에서 찾아보는 게 좋을 거라 이야기한다.

 

로돌프는 '기품 있는 흑발 여성'을 찾아달라고 모험가에게 부탁한다.

이내, 로돌프와 집사왕이 다가온다.

로돌프는 알디샤에게 건강이 더 안 좋아지기 전에 함께 집으로 가자고 한다.

일단 얘기 좀 들어바
상냥한 감쟈 칭찬을 얻었다

알디샤는 몸이 약해 그 꿈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적어도 꽃과 미소만이라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 정원에서 '거베라'를 재배해 프린세스 데이에 기증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엔 건강이 좋아져서 직접 거베라 꽃을 주고 싶어 진 알디샤.

알디샤는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로돌프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아잤..아자씨..? 아가씨가아니고..아자씨?.....
이응이응

알디샤는 신이 나서 축제장으로 뛰어가버렸다(ㅎ)

 

공주를 동경하는 소녀: 어? 언니, 무슨 일이야? / (거베라 화관을 줌) / 우와, 예쁘다! 이거 꽃으로 만든 왕관이잖아? 이걸 쓰면 나도 공주가 될 수 있는 거야? / 와아, 너무 기뻐! 이제 아빠한테 집사왕이 되어달라고 해야지! 그럼 또 봐!

 

300년전 이야기가 아직도 계승되어오는게 신기할뿐이다

알디샤는 '달 회랑'에도 공주를 동경하는 사람이 없는지 찾아보자고 한다.

 

우리 감쟈가 참 잘 어울릴거같긴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쓱
엄멈머

부인은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으잉?

알디샤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로돌프는 집에서 사람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한다.

일단 에메랄드 거리로 돌아가서 로돌프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자

/박수
왕 bb...
gjf...너무 멋있고 서윗하다...

이후로 거베라 꽃은 '여자아이의 행복을 비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설마 거베라 화관
머리띠위에 화관이라는게 좀 그렇지만.. 이뻐요
발드릭왕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고 멋있었는지 알디샤본인이 얘기한거니까 공주보다는 발드릭왕 같다고하는게 더 기분 좋을거같다! (사실 내가 그럴거같아서;;ㅎ)
갸ㅏ아아아ㅣㅏㅣ;ㅏ;ㅣ 빨리줘
억 소름... ㅠㅠ.. 맞아 공주님이랑 나랑 똑같네요! 
ㅇㄱㅇ

 

 


반복 퀘는 기억에 남는 스샷만 올리겠다 

귀찮아

 

우리 알파.. 꽃 화관쓴거 보고싶다 엉엉
알파 꼬메가 나와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알파 꼬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지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내새기들...
작년 프데인가 제작년 프데인가에 나왔던 아이도루
라라펠 시바아ㅏㅇ자아장지;마다ㅏ ㄹ미쳤냐고 
라라펠 미만잡 라라펠빼고 안보임 됐고 라라펠
ㅠ우라라 평생 행복해
ㄱㅇㅇ
보석공예가 세렌디피티
격투사 해먼
할배요....
나나모쟝 
후욱후욱 몇백개라도 제가 후욱후욱 만들어서 들리수있습니다 후욱후욱 
야 조용히해 나나모폐하 화관쓰는거 보고싶다고
옳소옳소 우리 폐하한테 지금 못하는말이없네
후욱후욱 제 앞에서 꼭 후욱후욱 써주시면 좋겠는데 후욱
결국 안쓰고 가벌였다...
말투가 왜그래
....걍 빨리 줘버리고 말 안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춤추는거 존웃
연금술사 세베리안
주술사 길드 코코부키 재봉사 길드 향기로운 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패션체킄ㅋㅋㅋㅋ침투력 무엇
형아가 라니.... 5959 말하는거 넘 귀요웡
포포쿠리, 세세루카, 그라인파르

 

 

 

프데 이벤트 끝! >__< 

2020-03-09 열여섯 길에 사랑받은 자 달성!

 

 

공주님 행복하세요 

 

 

맥주말고 맛있는거 주시면 안되나요
많은 사람들이 빛의 전사들에 대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
뭐죠
롸??????????
마지막으로 물리쳐야 할 존재가 대체 누구죠
설마 그 라미트에서 뒤에서 웃고있던 고녀석인가
아 대체 누구여 누군데 누구야
긴 여행이라니.. 선생님 저 자야되는데요...

 

 


 

 

 

사이엘라의 복장이 바꼈다
그때 너무 대충봐서 기억이 잘 안나요.. 근데 무슨 나일베르트로 어떤 광산들어갔을때 실바를 봤던거같은데
아니그럼 나쁜ㄴ이였단말인가

 

 

 


 

 

 

대체 뭘 했길래 모든 일의 원흉인걸까? 
어 맞아요 
허어?....... 왜지?
흐음...
아니 근데.... 사이엘라가.. 설마 실바인가?.. 너무 닮았는데?.. ..?............????????? 아니겠지 에이 설마

 

 

 


 

 

 

ㄴ..ㅔ..(의심)
아 얘 좀 이상한거같은데; ;;;;;;;;; 무서워
그게 너 아니냐?.....

 

 

 


 

 

 

누님 너무 무섭습니다
그게 너 아니냐고요
아 긴가민가하네.. 맞는거같은데 또 아닌거같고.. 아 ㅏㅏㅏㅏ 답답해ㅐㅐㅐㅐㅐㄱ개개개객ㄱㄱㄱㄱ

 

 

 


 

 

 

엄...
모르겠는데요
잉?? 함정??.. 그럼 얘가 실바가 아니라는거? .... ???????? 아 1도 모르겠다

 

 

 


 

 

 

어라? 또 달라보이네? 허미 그럼 진짜 실바가 아직도 살아있는거..?

화면은 과거로 바뀐다.

 

????????????????????????????????
허걱스...

다시 화면은 현재로 돌아온다.

 

와 사이엘라였어 역시
????????????????????????????????????????????????????
헐.................
한 마디로 통수를 쌔게 쳐버렸다.
아르버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우스리 미친넘아 ㅡㅡ
걍 아무말도 하고싶지않다. 무슨 사정인지는 알겠지만, 내 손으로 얘를 죽이고싶지도 않고 살아서 책임 지라고 하고싶지도 않음
후자요
이미 일어난 일을 주워담을수도 없는거잖아
난 솔직히 자기가 죽고싶다하니.. 죽음을 선택해라를 누르고싶지만.. 아르버트 일행은, 특히 아르버트는 실바를 끝까지 놓지말라고 할거같아서 살아라를 택했다. 죽음을 선택해라는 아르버트한테 미안해서 안되겠음... 
그래 동료들을 생각해서라도 이 악물고 살아라. 
아르버트 내 안에 있어

 

 

 


 

 

 

사이엘라는 앞으로 아르버트와 동료들의 명예를 위해 주점에서 진실을 전하며 지낼 생각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러지 못했지만 모험가에게 이대로 계속 앞으로 걸어 나가길 부탁했다.

 

 

 

#퀘스트 깨고 나서 느낀 점

그림자의 왕 이라고 해서 처음에 나는 조디아크가 아닌가? 했었는데 사실은 실바였고, 실바가 사이엘라였다니.

솔직히 초반엔 짐작도 안갔는데 나중에 과거 회상씬에서 실바 사진을 보고 사이엘라랑 비슷하넹~하고 넘어가려니까

급 소름이 돋더라... 사이엘라가 실바????????하고 급혼란..

중간에 진짜 좀 무서웠다. 그러고 나서 뭐 사이엘라가 밝히고 그 이후에는.. 그렇구나..하는 정도

'-' 사실 실바가 혹시 시바가 아닐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해서ㅋㅋㅋㅋㅋㅋ

조금 충격은 덜 한 거 같다 ㅋㅋㅋ 후 어쨌든 마지막 잡 퀘스트도 다 끝냈다!!!! 

5.1 오기 전까진 꼭 끝내야지 했는데 호우 속이 다 후련하네 ~~~ ^__^ 

이제 5.1 기다립시동 !!!

흐음
아무리 생각해도 누굴위해 검을 쥐라는말을 하기가.... 그리고 제 3자가 어떻게 하라고하기에도 예민한 문제니까 쩜박이로 고르겠음
1석2조
허.. 그럼 브란델의 정신력?으로 지금 이런 행동을 하고있다는거?..
그렇지

슬 오울은 티므 귀스 부근에서 현혹 간파 포자를 뿌리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안 보이는 마법이 풀리게 되면서 '쌍두 이리 발톱'이 나타난다고 한다.

 

먼가 의논하지않아도 바로 나올것만 같은 예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ㅠㅠ....

디카이오시네와 마지막 전투를 하게 된다.

 

그랜슨은 생각해보니 내 닉넴으로 부른적이 한번도 없는듯...? 항상 파트너라고 부르네 
와! 암기가 둘!
디카이오시네를 처치한 후, 나타난 군데군데 부서진 크리스탈 조각
크리스탈 조각이 빛나면서 브란델의 환영이 나타난다.
마자 브란덴.. 자책하지말라고.. 
브란덴이랑 솔디아 한번만 다시 만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럼그럼
5252 잘 해결하구 와따구
그러게 인생의 목표가 갑자기 이뤄지면 좀 허하기도하고 그럴거같당
ㄹㅇ 어른들 말 틀린거 1도없어

그랜슨은 슬 오울에게 푀부트 왕국의 세 가지 국보를 넘긴다.

브란덴과 솔디아도 그러길 원할 거라고 말하면서.

 

슬 오울에게 국보를 넘겨주고는 그랜슨은 크리스타리움 '헤매는 계단 식당'으로 돌아갔다.

 

 

 


 

 

 

이제 뭐하고 지낼거니
짜식
ㅠㅠ...
나두! ^_^
언젠가 또 만나길

 

 

 

 

#퀘스트 깨고 나서 느낀 점

지금까지 잡퀘스트 중에 가장 좀 잔인하지 않았나 싶다.

테슬린 때 그 공포가 다시 한번 떠올랐던..? 초반엔 빛 전이고 뭐고 솔직히 전후 사정 몰랐을 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마을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인 건 브란덴이 아녔긴 했지만... 그랜슨의 증오에 가득 찬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해야 하나

그랬다가 솔디아와 브란덴의 과거를 보게 되면서 마음 한구석이 또 아프더라

라디라크인가 그 망할 놈은 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는데 진짜 흑막이었을 줄이야 =_=

뭐 여튼.. 이번 잡 퀘스트도 재밌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알려지지 않은 영웅담이 남았는데 빨리 하러 가봐야겠당 

너무 재미써!!!

 

? 응 모우족을 개라고 말하는거임?.. 개는 아닌거같은데
또 버섯줍고 싶냐 고말이야
설마 그 마법을 풀 수있는? 그 방법이 국보 3가지를 찾는 그런거였던건가?
워워 진정진정
고건맞지..
어허.. 증오라니.. 무슨 맘인진 이해가 가는데 더 많은 증오를 얻는다고 본인 맘이 편해질까
초긍정맨 어디갔어
아..앗..
아니 원래부터 응 모우족은 얘기해주는 조건으로 대가를 건 거였자너 
?
걍 듣자 임마
허걱스
ㅁㅇㅁㅇ
아 어쩐지 첨에 말하는거 개 맘에 안들었는데 흑막이였네

모험가는 갑자기 과거를 회상한다.

화면은 과거로 바뀐다.

 

저 저 웃는것 좀 봐 어우 재수없어
킹갓루가딘 넘 멋지당
어림도없지
인성 억덕게 된거예요
빨리 죽입시다 공기조차 아깝다

화면은 타드리크와의 전투로 넘어간다. 

이때 모험가는 브란덴이 되어서 싸우게 된다.

wow 완전 길다
응 지랄마
내안의 열등감이 또...
타드리크의 마법으로 쓰러진 솔디아 공주
? 걍 죽어버림
이 상황에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아우라 이쁘다 생각한적없는데 공주님은 이쁘네
ㄹㅇ.. 브란덴 너무 잘생긴거같음..
다행히 무사한 공주님
아니 타드리크 미친놈아
아니.....ㅠ....브란덴이 어케 공주님을 죽여요...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드리크 개새기야
ㅠㅠㅠㅠㅠㅠ야발 이런게 어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브란덴.........
공주님은 마물로 변했지만, 정신력으로 자신이 죽을때까지 버티고 있는듯... 하.... 아니 타드리크 야발 진짜
옛날 생각하는 브란덴.. 공주님 이쁘다
브란덴은 마물로 변한 공주를 끝내 칼로 베었다.
마물로 변한 솔디아가 사라지면서 나타난 크리스탈 조각

화면은 현재로 돌아온다.

 

마음이 많이 복잡해진듯
끄덕끄덕

 

 

그래도 목걸이에 대해 다 말해줬네.. 나 같았음 걍 넋놓고 울기만 했을거같은데ㅠ
남편얘기인듯
푀부트 왕국의 기사였던건가?
저 페오랑 친해요
인맥왕 빛전

그랜슨은 일 메그로 가서 요정들로부터 반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자고 말한다.

페오 나와주었으면 좋겠당 하~지만~ 없~죠~

 

 

 


 

 

 

저만 믿으세요

그랜슨은 응 모우족이 푀부트 왕국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을 거라며,

요정들의 마을로 안내해달라고 한다.

 

*다엔 켄: 무슨 일인가? 뭔가 묻고 싶은 게 있다는 표정이네만. / 푀부트 왕국의 국보인 반지에 대해 모르냐고? 음, 알고 있다마다. '쌍두 이리 발톱'이었지 아마? / 하지만 푀부트 왕국은 먼 옛날에 멸망한 나라. 그 반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진 나도 모른다네.

얄라 오울: 무슨 일이야? / '쌍두 이리 발톱'이란 반지를 찾고 있다고? 이름은 들어 본 적 있지만 어떻게 생긴 물건인지는 몰라. / 그래도 예전에 푀부트 왕국의 공주를 섬겼었다는 '슬 오울'이라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몰라. 괴짜 영감님이라 얘길 들어줄진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모험가는 얄라 오울의 말을 그랜슨에게 이야기했다.

슬 오울을 만나러 가보자.

 

모험가는 슬 오울을 보고 갑자기 과거를 회상한다.

화면은 과거로 바뀐다.

 

어케 죽이냐... 마물로 변했긴했어도 성인도 안된 애긴데.. 
그럼 너가죽여
둘 이서 죽여 그럼!
?
아우라 체구가 작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어려보인다. 15살정도 되보이는디 영상에선 그래보임
멋지당
성질도 급하시네

화면은 다시 현재로 돌아간다.

끄덕끄덕
그렇습니다

응 모우족에게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마물을 처치하자.

 

=ㅅ=..........아니 말을하지마... 괜히 기분 이상해진다고

아직 그랜슨은 응 모우족에게 줄 대가가 불충분한 거 같다.

조금 기다려보자.

 

*버섯을 잔뜩 따오라고 시킨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슨은 아직까지 디카이오시네의 정보는 없지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고 한다.

바로, 왜 '쌍두 이리 송곳니'를 가지고 갔는지. 

나도 개궁금해 그걸 왜 가져간 거임 대체

 

이해가 안가네...
다냐오겠습니다

 

 

 


 

 

 

모험가는 '쌍두 이리 송곳니'에 대해 알려달라고 이야기한다.

고물상 남자의 말에 의하면, 빛의 범람 때 멸망한 푀부트 왕국과 관련된 물건이었고 그 때문에 매우 가치 높은 골동품이었다고 한다.

귀족들에게 되팔려고 직공 마을의 보석 공예가에게 수선을 의뢰했지만,

그 사건으로 분실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얼마 전 아는 행상인의 얘기론 비슷한 장식의 목걸이가 모르드 수크에 매물로 나와 있다고 하더군요.'

 

자신은 장사하러 가는 김에 확인해봐야겠다며, 혹시 비슷한 장식품을 발견하게 되면 꼭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모험가는 고물상 남자의 얘기만 들어서는 연관성을 알기란 어렵다고 말한다.

 

 

 


 

 

 

그랜슨은 의심되는 물건이 없는지 각자 정보를 수집하자고 말한다.

 

*지인 진: 어서 와, 뭐 찾능 물건이라도? / 푀부트 왕국과 관련 있능 목걸이....? / 으음, 아쉽게도... 들어 봉 적 없능데. 그렁 보물이 있음 땅을 파서라도 찾을 텡데 말이야. 

흄족 상인: 저한테 무슨 용건이라도? / 푀부트 왕국과 관련된 목걸이를 찾고 계시다고요? / 그거라면 제 남편이 가지고 있는 목걸이를 말하는 것 같네요. 남편은 방금 전 호박석 벌판 쪽으로 유적을 발굴하러 갔답니다. 서둘러 가시면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모험가는 그랜슨에게 흄족 상인의 말을 전달했고, 호박석 부근을 둘러보기로 했다.

?
아니 저 서걸놈이 또
와 아니.. 에바참치잖아 진자
목걸이를 가지고 사라지는 디카이오시네
이거 너무 한거아니냐고 야발
...그게...그...게요...
엄....
ㅔ....
ㅠㅠ...님 잘못아니예요....
나름 초긍정맨이잖아
죽을때까지 기억에 남을듯

생각해보니까 아므아랭에서 또 이런 일이 난 거네.. 테슬린도 그러더니.. 

거기다 테슬린 그 퀘 자리까지 비슷한 거 같던데.. 노린 거라면 정말 ^...^...... 이런 거까지 노리지 않아도 되는데요

 

디카이오시네 추적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간듯했다.

 

'지금은 그보다 남편을 살해당한 상인에게 일의 전말을 알려 줘야겠지.'

 

그랜슨은 자신도 비슷한 과거가 있었으니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 수 있을 거라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한다.

모든 뒤처리가 끝난 뒤 디카이오시네의 행방에 대해 다시 검토하기로 그랜슨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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