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 오울은 티므 귀스 부근에서 현혹 간파 포자를 뿌리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안 보이는 마법이 풀리게 되면서 '쌍두 이리 발톱'이 나타난다고 한다.
디카이오시네와 마지막 전투를 하게 된다.
그랜슨은 슬 오울에게 푀부트 왕국의 세 가지 국보를 넘긴다.
브란덴과 솔디아도 그러길 원할 거라고 말하면서.
슬 오울에게 국보를 넘겨주고는 그랜슨은 크리스타리움 '헤매는 계단 식당'으로 돌아갔다.
#퀘스트 깨고 나서 느낀 점
지금까지 잡퀘스트 중에 가장 좀 잔인하지 않았나 싶다.
테슬린 때 그 공포가 다시 한번 떠올랐던..? 초반엔 빛 전이고 뭐고 솔직히 전후 사정 몰랐을 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마을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인 건 브란덴이 아녔긴 했지만... 그랜슨의 증오에 가득 찬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해야 하나
그랬다가 솔디아와 브란덴의 과거를 보게 되면서 마음 한구석이 또 아프더라
라디라크인가 그 망할 놈은 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는데 진짜 흑막이었을 줄이야 =_=
뭐 여튼.. 이번 잡 퀘스트도 재밌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알려지지 않은 영웅담이 남았는데 빨리 하러 가봐야겠당
너무 재미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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