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너무 지루해서... 못해먹겠다... 걍 암생각없이 레벨링만 돌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ㅠㅠ.. 흑흑
다시 방치해놓다가 할거없음 또 키우러 오겠지 뭐
지인분이 알려주신 나름의 허니팁인데 부흥으로 집사가 가져온 쓰레기를 돈으로 바꿔먹기다
토마토없는 부흥은 이미 오래전에 다 끝내놔서 기부안한지 오래됐는뎅 요즘 다시 바꿔먹는중이다파란템은 개당 3천 얼마받고 녹색템같은경우는 천얼마 정도 주는거같았다 '-'에테용돈벌이 정도는 되는듯한... 집사가 가져온 쓰레기를 처분하기 애매하다면 토마토없는 부흥 완전 추천이당
(하지만 일주일에 기부할 수 있는 예산이 한계가 있어서... .....그게 좀 아쉽당)
99판 언제돌아... 이제 점점 파티도 사라지는거같고 ㅠ_ㅠ 빨리 돌고 치워버리고싶다..
극만신은 진짜 나올때마다 귀찮아서 도라방스 될거같음
그래도 극빛전보단 갈만해서 다행인건가 극빛전은 너무 가기싫어서 울면서 갔는데..ㅋㅋ 왜그렇게 싫어했는지는 모르겠음그냥 개인적으로는 극빛전이 거의 극하데스만큼 길기도하고 리트나면 처음부터 재시작인것도 개짱나서였던건가
우상이라도 하데스처럼 2개주던가.. 것도 아니여서 암튼 너무 가기싫었당
우효 wwwww
어제 지인분들 몇분이랑 재영1층을 가보아따.
노트에도 적어보고 노트에 정리한거 블로그에 가져와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몇번 부딪히다보니까 꽤 쉽고 재밌더라
아직 어버버 거리긴하지만 'ㅅ';;
첫트에는 솔직히 딜욕심안내고 클리어만해도 대박이라 생각해서 기믹처리 우선으로 했는데
프프로그에 내가 보딱이라니.. 보딱이라니? 보 딱?
솔직히 회딱나올거라 예상했는데 보딱이라고해서 너무 좀 기쁘다기보다는 그럴리가업는데.. 라는 의심부터 들었다 ㅋㅋ;;
듀랄 다랄: 내가 누군지 기억해? 경제신문 '미스릴 아이'의 기자, 듀랄 다랄이야. 실은 모험가님이 취재를 도와줬으면 해. 요즘 울다하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기삿거리가 뭔지 알아? 그래! 신생제를 맞이해서 열리는 불멸대의 시가지 훈련이야. 내가 그 특집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이번 훈련을 하는 계기가 된, 제 7재해 때 일어난 제국군 침공 사건에 대해서도 지면을 할애할까 해. 그래서 그 취재에 동행해서 모험가의 시점에서 의견을 들려줬으면 하거든. 물론 취재 비용은 지불할게.... 어때? /끄덕/ 도와준다고? 고마워! 그럼 우선 불멸대 작전본부로 가자! '불멸대 대령'과 취재 약속을 잡아놨거든!
대충 제7재해때 일어난 일에대해 기사를 쓰게됐는데 그거 도와달라고 하는듯
불멸대 대령: 도시 일각을 봉쇄하고 실행하는 이번 훈련은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제국군의 위협에 대해 시민들의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치르는 것이지. 도시는 안전하다고 철석같이 믿는 시민도 많은데 제 7재해 직전에는 지평선 근처까지 제국군의 진격을 허용했고 언제 울다하가 직접 공격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
굉장히 심각했었나봄
음 맞워요 파판14섭종하기전에 달라가브 떨어지기직전까지 돌발떴었다고 하던데 그 돌발강도가 점점 쌔져서 나중엔 막기조차 힘들었다고 들었음 얘네들이 하는말이 모험가들이 그때 돌발뛰댕겨주고 해서 그나마 도시를 지킬수있었다는 말인듯
불멸대 대령: 불멸대에서는 앞으로도 모험가들과 연계를 강화하면서 도시를 방어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도 이를 전제로 내용으로 구성했지.
듀랄 다랄: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불멸대 대령: /불멸대 경례/
결국 완벽하게 재해를 막지는 못할테니까 모험가만으로는 불안하지어 음 내 생각이랑 다른거같지만 그렇다하자ㅇ0ㅇ 7재해때 살아남은 사람이 있구나 왤케 조선시대같은 느낌이지;;갑분모그리
모험가 모그리: 훈련....이 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험가님이 참가한다면 분명 신나는 거다쿠뽀. 나도 몰래 참가해서 도와줄게쿠뽀~♪
듀랄 다랄: 이 사람이 취재에 응해 준다는 모험가야. 자, 이야기를 들어보자.
역전의 모험가: 제국군 육상전투 부대가 도시 근교에 나타나기 시작한 직후 녀석들의 장교가 각지의 에테라이트 부근에 나타나 항복을 권하는 듯한 연설을 해댔다는 이야기는 알아? 육상전투 부대에 겁먹은 사람들을 동요하게 만들어서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작전이었겠지. 실제로 항복하자는 말을 꺼내는 녀석도 있었으니, 효과는 있었어. 난 그 연설을 듣고 화가 나서 육상전투 부대를 찾아내서 요격하고 다녔지. 녀석들이 다시 공격해와도 그때처럼 내가 쓰러뜨릴 거야.
화끈하시네
듀랄 다랄: 그럼, 다음으로 갈까? 이번에는 당시의 상황을 잘 아는 주술사를 만날 거야. 주술사 길드로 가자.
듀랄 다랄: 기다리고 있었어! 이 '지친 듯한 주술사'에게 이야기를 듣자.
지친 듯한 주술사: 제국군의 위협도 그랬지만 피처럼 붉게 빛나는 작은 달 '달라가브'가 지상을 향해 떨어지던 모습도 무시무시했죠..... 게다가 각지에 있는 에테라이트의 색이 바뀌면서 보이드의 요마가 나타나는 사건도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것을 요격하러 갔을 때에는 아주 죽을 맛이었지요. 아마 방대한 에테르를 지닌 달라가브의 영향을 받아 지맥이 흐트러져 이계의 문이 열린 것이겠죠.... 당시에는 많은 모험가들이 자발적으로 무기를 들고 요마들을 요격하러 나섰습니다. 모두 헌신적으로 맞서줘서 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듀랄 다랄: 자, 다음이 마지막이야. 나나모 관문에 있는 '구리칼날단 문지기'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자!
듀랄 다랄: 이 사람이 이야기를 해줄 '구리칼날단 문지기'야. 자, 마지막 취재를 시작하자!
구리칼날단 문지기: 뭐, 알았어. 그때, 구리칼날단은 불멸대의 지휘 아래 제국군과의 결전인 '카르테노 전투'에 참가했었지.... 나도 그 중 한 사람이었는데.... 진짜 끔찍한 전장이었어. 내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갈 정도야. ....그러고 보니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모험가들이 모르도나에서 제국군의 별동부대를 격파한 덕에 우리가 협공을 당하지 않았다고 하더군. 싸워준 모험가들은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야.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지경이지.
듀랄 다랄: 자, 이것으로 예정된 취재는 모두 끝났어. 일단 루비길 국제시장으로 돌아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