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둥지

 

 

 

 

니드호그?
ㄹㅇ.. 이젤 맘은 이해하는데 에스티니앙은 약속은 지킴
언니 맘은 알겠는데 대화도 안통하고 별다른 방법이 없는걸요
얘도 참... 
뭐 그 에스티니앙 힘으로 어떻게 한다고했는데 그거믿고 저러는거겠지
절망스럽군
ㅜㅜ언닝
저자식은 다 죽어가는 애한테 저렇게 쏴붙여야하는건가 어휴

용의 둥지로 가자. (가는 길에 용용이 몇 마리 처치해야 함)

 

알피노: 에스티니앙 공.... 설마 저게....!?

 

모래폭풍땜시 안보임....
살짝 번개치는게 살짝 보이긴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엌ㅋㅋ어케 이렇게 딱 모래폭풍이오냐
기억난당 난 그때 휴런음유였는데

알피노: 어차피 싸워야만 한다면 최선의 길을 모색하는 수밖에.... 성도에 닥친 위기를 생각하면 시간이 없으니 말일세.

 

 

 


바람벽을 가를 비책

 

 

 

에스티니앙은 감시를 위해 남고, 모험가와 알피노는 시드의 힘을 빌리기 위해 이슈가르드에 돌아가기로 했다.

이슈가르드로 돌아가 알피노와 대화하자.

 

에마넬랭이 정보를 알 수 있을 거 같다. 에마넬랭에게 가보자.

 

오노루아: 에마넬랭 님은 소문을 수집하는 일만큼은 무척 잘하신답니다.

알피노: 에마넬랭 공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네.

 

얘가 근데 시드까지 알려나.. 이번에 시드가 이슈가르드왔으니 알수도 있긴하겠지만

에마넬랭은 교황청이 주도한 대형 비공정을 시드가 점검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비공정 승강장에 갈론드 아이언웍스 일행이 있다고 하니 찾아가서 바람의 벽을 돌파할 방법을 상의해보자.

 

웨지: 드, 드래곤족이 쳐들어온단 말임까? 그럼 빨리 '그걸' 완성시켜서 냉큼 튀어야겠슴다!!

빅스: 성도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니 일반 사원은 대피시켜야 할 텐데. 하지만 그렇다고 일을 내팽개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시드 옷 진짜 방한복같이 생겼네 ㅋㅋ
근데 모가지를 왜저렇게 허하담;
시드님 같이가실?
알피노 에스티니앙 걱정하는거보소... 
뭐지

알피노: '하늘강철 기공방' ..... 대 드래곤 병기를 개발, 제작하는 곳이라 들었네만....

웨지: 훗훗훗.... 이럴 줄 알았지 말임다....!

시드: 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공방 일부를 빌렸거든. 둘 다 보고 놀라지 말라고.

 

너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거 아닌가. 이랬는데 안놀래면 어쩔려고 
아 탈것중에 제일 타기싫은 탈것임
저게 대체 무슨말이람.. 뭐 어쨋든 에테르를 이용해서 움직인다 이런말인거같음
1인용인가
엄 바람속성 에테르가 짙은곳이 아니면 못 뜨나보네
그럼 우린 그동안 모하지맨인건가
타타루 ㅋㅋㅋㅋㅋㅋㅋ상의 제작 초코보옷 하의 발렌티온 치마입었네 ㅋㅋㅋㅋㅋ 참 패셔니스타야
잠시라도 모하지맨이 될 순 없는거였다
감사링

알피노: 우선 타타루의 말을 들어보세.

 

 

 


사막도시에서 온 소식

 

 

 

알피노는 타타루에게 상황 전달을 맡기고, 라우반을 만나기 위해 모래의 집으로 향한다.

 

와 라우반 진짜 존멋..
너무 괜찮아보이는데
허어? 그걸 나나모한테 맥이려고? 아니근데 대량?? 왜 때문에 대량이지. 어차피 나나모 혼자 마실거아님?
아 유지시키려고 많이 사들인건가
오오
크 유우기리 너무 든든하다
찾아가서 모가지를 잘라버립시다
당연하지
라우반 넘 멋있엉...

알피노: 여왕 폐하를 산 채로 잠에 빠뜨렸다는 건 그 반대로 깨울 방법도 있다고 보는 게 맞겠지.... 수면 약을 해독할 각성 약이 분명히 있을 걸세.

 

[기억이 안 납니다,]

은 장터에서 메리엘에 관한 정보를 모으자.

 

알피노: 나나모 폐하의 시녀라면 나도 왕궁에서 여러 번 봤을 터인데....

라우반: 어잇, 어디 있는 거냐! 당장 나와라, 메리엘!

파파샨: 진정하십시오, 라우반 공. 흥분하면 보일 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듀라라: 그 사람에게도 연락해야...... 모든 일을 정리하겠어요.

피핀: 설마 광장에 나오는 일은 없겠지....

 

얼룩덜룩한 목초지: 뭐? 고향에 돌아온 주민을 못 봤냐고? 나 참, 지겨워 죽겠군. 지금 있는 사람들 내보내기도 힘든데 또 주민이 늘어난 거야!?

키키푸: 어머! 탱굴이잖아?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메리엘 씨를 찾는다고? 울다하에서 돌아온 걸 보니 꿈을 못 이뤘나 본데.... 이럴 땐 그냥 놔두는 게 도와주는 거야.

꿈을 못 이룬 게 아니라 빤스런한거쥬?

댄옐: 메리엘 누나라면 얼마 전에 울다하에서 돌아왔어요. 그런데 왠지 기운도 없어 보이고, 집 밖에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누나네 집이 어디냐고요? 마을 입구 옆이에요.

 

은장터에서 메리엘을 찾아보자.

 

어딜도망가
캬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라우반 넘 멋있어어어엉
와 꼬카ㅏㄹ콘이 데려온다던게 진짜 로로리토였을줄이야...
오메가가 여기서부터 나오기시작하네.. 그걸 텔레지 아델레지가 처음 발견?한거고 그걸로 어떤 꿍꿍이를 만든거구나
이거 킹덤에서 봤는데
그럴 줄 알았어 라우반 구하러갈때 하나도 모르는것처럼 굴더니 으휴 닉값한다 닉값해
로로리토 이때 웃으면서 말하는데 ㄹㅇ 얘도 제정신은 아니야
참 뱀같은 노친네
라우반 팔 자를때부터 이미 로로리토 손에 벗어난건가 
아 텔레지 아델레지를 라우반이 죽였구나 신생 1도 기억안나네;
로로리토도 뒤가 구리고 별로 좋은사람은 아닌데 나나모를 구하기도했고 전체적인 상황만보면 뭐라 할수도 없으니... 라우반만 개 억울하겠네.. 상황이 그지같다 진짜
그래도 꼬깔콘언니가 있어서 다행인듯 만약에 저 언니없이 로로리토랑 대화했으면 ㄹㅇ 고혈압 왔을듯
얜 충성심이 아니라 그냥 지 이득으로만 움직이는 얘인거같은데.. 나나모가 필요없고, 제거해야 할 존재였음 가차없이 제거했을듯

유우기리: 주군을 해친 칼 제 목에 돌아오리라.... ......옛 시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군.

 

 

 

 


다시 깨어난 울다하

 

 

 

울다하 왕정청으로 가자.

 

유우기리: 나나모 폐하께서 무사히 눈을 뜨셔야 할 텐데.....

알피노: 모래 전갈회 분들을 통해 얘기는 되어있다고 하네. '바솔로뮤' 씨가 안내해줄 거라고 하더군.

 

 

나나모가 쓰러진 장소
아니 우리 나나모... 이불이라 좀 덮어주던가.. 그와중에 모그리 초코보인형 개귀엽네
라우반은 나나모에게 약을 먹인다.
나나모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다날란의 태양이 아름답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우반대사 미쳤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우반 너ㅜㅁ ㅓㅅ있어.......
라우반 표정 너무 편해보인다
로로리토 말도 틀린말은 아닌거같음.. 아니 아니지않나.. 왕정을 폐지한 후에 오는 후폭풍은 어쩔거고 시국도 시국이고.. 
제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말인듯
크리스탈 브레이브?
근데 이미 공중분해되서 해산된거나 마찬가지아니였나
이것도 다 경험이라 생각해~ -꼰-
새벽애들 보고싶다 잊어버리겠어
오구오구 장하다 알피노

 

 

 


진정한 벗

 

 

 

 

이제 진짜 모하지맨이 된건가
돌의집 크리스탈이 점령했다고 했자나
오홍
알피노 감동받았을듯
오킹
혼란스러워 보이는 크리스탈 브레이브 
5252... 믿구있었다구
와 어케알았누?
헐.... 너네.......
ㅠㅠ내가 왜 다 감동이지... 엉엉....
솔직히 이런 동료들이 어딨냐 ㄹㅇ 판타지네
알피노 운다 ㅋㅋ 어휴 얼마나 맘고생 심했겠어.. 근데 이렇게 따숩게 말해주니까 고맙구 미안하구 맘이 많이 복잡할듯

유우기리: 세상 어디서나 뜻을 같이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름답군......

히기리: 정말 난장판이 따로 없네요.... 자, 어디부터 정리할까요?

에어그무스: 자자, 우선 엉망이 된 돌의 집부터 정리하죠! 현자 여러분이 돌아오시면 편안하게 모셔야 하니까요!

호우잔: 닌자를 보내 구리 칼날단 내부를 염탐했는데 이다 씨와 파파리모 씨는 엄청 요란하게 저항했던 모양이야. 아무튼 그들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는군.

에페미: 영웅 탱굴! 당신에게 동경을 품고 크리스탈 브레이브에 입대한 걸 난 지금도 전혀 후회하지 않아.

오우와레: '새벽의 혈맹'이 남긴 기록을 잘 살펴보면 도망간 분들이 어디에 숨었는지 추측할 수 있겠지. 날 믿어. 이런 일은 닌자의 주특기니까.

리올: 프라민 씨는 림사 로민사에서 제3분대 대원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잘 도망친 것 같아. 내 생각엔 원양 교역선에 숨지 않았나 싶은데....

알리안: 다른 사람들을 찾는 건 나한테 맡겨. 불멸대와도 협력해서 행방을 찾아볼게.

 

우는게 뭐 어때서!! 울어!!

유우기리: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하군. 나도 다시 현자들을 수색하겠다. 잘 가라....

 

 


카느에 센나의 근심

 

 

 

이젤: 성룡 '흐레스벨그'.... 드디어 다시 만날 수 있겠구나.

카느 에 센나: 구름 위의 모그리족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은 참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쿠뽀로 코뿌: 검은장막 숲 친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이 생겼어쿠뽀!

 

카느에와 대화하자.

 

ㄹㅇ갓느에.. 말도 이쁘게 잘하더라
근데 퀘이름이 카느에 근심인데 간다고요?
아니 얼마나 노답이면 카느에까지 말을 하냐... 얘 몸 상태가 어떻길래... 

알피노: 잠시 지체가 있었지만, 이제 다시 발걸음을 옮기세. 성도 '이슈가르드'가 또다시 전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다해야 하네.

이젤: 성룡 '흐레스벨그' .... 재회를 앞두고 가슴이 뛰는 게 느껴지는구나. 이것은 시바의 마음 때문일까....

에스티니앙: 얘긴 다 끝났나? 그럼 빨리 출발하자고.

 

 

 


구름바다에 놓인 다리

 

 

 

아사 구름다리로 가자.

(가는길에 용용이 처치해야함)

 

에스티니앙: 드라바니아 상공에 이렇게 웅장한 다리가 있었다니.....

이젤: 남서쪽에 보이는 아름다운 조각상.... 저건 성녀 시바의 모습을 조각한 게 분명해.

알피노: 지금까지 읽은 어떤 문헌에서도 이런 유적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었어....

 

 

 


각자의 생각

 

 

 

구름바다 아래에 내려가있음 나팔로도 안불러지는건가

지금은 아무리 나팔을 불어도 성룡이 듣지 못한다고 한다.

광장에서 잠시 쉬고 있도록 하자.

 

이젤: 성룡의 궁전이 눈앞에 있는데.... 답답한 노릇이군.

알피노: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하지....

에스티니앙: 날씨가 바뀌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군. 야영을 준비하는 게 좋겠어....

 

알피노는 모닥불을 피워서 잠시 휴식을 취하자고 한다.

알피노: 내가 가서 적당한 나무를 주워오지. 장작 줍는 요령은 익혔으니 걱정 말고 기다리게나.

에스티니앙: 저것 봐라... 뭐가 "초조해해 봐야 소용없지"냐. 성룡과의 만남을 눈앞에 두고 안절부절못하는 게 뻔히 보이는걸. 꼬락서니를 보니 등 뒤에 마물이 나타나도 모르겠구만. 탱굴, 도련님을 따라가서 위험한 마물이 나타나면 처리해줘라.

아니 그럴거면 니가가서 도와주던가요

 

모그탕: 무섭기만 한 줄 알았는데 에스티니앙도 다정한 면이 있구나쿠뽀.

? 다정..? 예? 저게 다정하다고요?..... 개싹퉁바가지같은데 아직까지도;

 

알피노에게 다가오는 마물들을 처치했다.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자.

 

이젤: 간소하지만 음식을 준비했다.

 

에스티니앙: 알피노가 돌아오면 다 같이 식사하자. 빙녀가 스튜를 끓여놓았거든....

아니 이 시부레놈은 왜자꾸 이젤을 빙녀빙녀거리는거임? 진짜 이마빡이 아니라 명치를 때려 버리고 싶네;

 

 

알피노가_구해_온_나무장작.JPG
오랜만에 평화롭다.. 아니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인가
이젤 이뻐서 걍 찍어버림
내 캐도 이뻐서 찍음
모그리는 귀여워서 찍음
알피노는 스님이 맞음. 암튼 맞음
역시 교황이 문제였어
얘 뭐야.. 갑자기.. 약간.. 맨날 뭐라해서 꼴보기싫은 부장님이 회식때 술마시다가 '그래도 탱굴이가 열심히했지 고마워' 이런말 해주는기분임
? ㄹㅇ?????? 갑자기 개과천선하신거예요?
아 아까 다리 유적보면서도 그렇고 에스티니앙이 놀라긴했는데 그것때문에 좀 뭔가 느낀게 있었던건가
헐... 부모님이 니드호그때문에 돌아가신거구나. 사실 이슈가르드 백성들을 위해서라고는 했지만 에스티니앙이 이렇게 된 이유에서는 부모님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
자신을 희생하면서 니드호그를 무찌를 작정인거같음
에스티니앙도 용과 대화하기를 바라는듯 ㅋㅋ 갑자기 이렇게 순해진다구?..... 좋긴한데 낯서네
아니 알피노 얼굴 왜저래

 

 


환상을 부수는 진실

 

 

 

알피노: 탱굴, 푹 쉬었나? 이제 곧 여행도 끝이로군. 정신 바짝 차리고 가세.

이젤: 성룡과의 대화를 꼭 성공시켜야 하는데.... 성녀 '시바'여, 나에게 힘을 주소서.....

에스티니앙: 드디어 그 유명한 '칠대천룡' 중 하나를 만나는군.

 

하얀 궁전에서 나팔을 불면 성룡이 나타난다고 한다. 하얀 궁전으로 가보자.

 

알피노: 드디어....

 

나팔을 불자 주위가 모래폭풍처럼 모래와 바람이 뒤섞인채 불기시작했다
뭔가 많이 슬퍼보임 
헉... ㅇ..왜 화내세요
아이구 그냥 편히 쉬기를 바랬는데 왜 또 다시 소환했냐는 그런 말인건가..
흐레스벨그한테는 상처일듯 자신이 한때 많이 사랑했던 사람을 쌩판 모르는 여자얘가 시바를 지 몸에 담아내서 마음을 이해했다고하면... 어이도없고 화도나겠지
바하무트? 바하무트도 용 아닌가
그냥 말그대로 시바는 그저 껍데기라는건가봄
크게 좌절하는 이젤..
ㄷㄷ... 진짜 틀린말아니여서 더 무섭게 느껴짐
ㅈ간이 미안해
헐............ .........
당연하지...
와 이거는.. 어떻게 다시 인간과 평화를 생각할 수 있을까.. 나라면 인간 꼴보기도 싫을거같은데
사실 흐레스벨그가 하는말이 거짓일수도 있지만 솔직히 거짓이겠음? 이젤도 초월하는 힘으로 과거봤는데 흐레스벨그랑 같은 과거를 봤었는데..
ㄹㅇ루다가 인간이 믿든 안믿든 그게 중요한가
그렇겠네
잔인한 방법이긴한데, 흐레스벨그 말 들어보면 솔직히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고싶을거같은데
이미 분노로 가득 차버렸는데 브레이크따윈 없을듯 거기다 지 여친도 이번에 죽어서 제대로 빡돌았을거같은데
그렇지..
그냥 쉬게 냅두고싶당 
시바는 끝까지 흐레스벨그를 지키고있네.. ㅠㅠㅠ레알 찐사랑아님니까?

흐레스벨그는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젤: 내가 느꼈던 시바의 마음은..... 모든 것은.... 환상이었단 말인가....

에스티니앙: '얼음의 무녀'의 계획은 틀어졌다. ....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지.

 

알피노는 성룡과 진전 없는 대화에 고민하게 된다. 앞으로 모험가 일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창천의 이슈가르드 1편 끝 -

 

 

 

 

더보기

~ 창천의 이슈가르드 1편 클리어 후기 ~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했다. 3년 전인가 창천 처음 나왔을 때는 대충 보기도 했고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서 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재미도 있고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은 다시 찾아보면 되니까 몇 년 전보다 훨씬 재밌게 메인퀘를 진행했던 거 같다!

 

창천 1편 중반부터는 퀘 진행할 때 대사 말고도 일반 대사도 찾아보면서 읽어봤는데 각 인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성격이라던지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이젤은 귀여운 거에 많이 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알피노는 에스티니앙이 굉장히 애기도련님 취급을 하지만 생각도 깊고 자아성찰이 가능한... 어찌보면 이젤과 에스티니앙보다 이성적으로는 더 성숙한 인물인거같았고, 에스티니앙은 ... 솔직히 좀 많이 싫었다. ^^;

에스티니앙이 재앙의 주둥아리라는 별명이 있다는것도 이번에 지인과 창천메인퀘 이야기를 하면서 알게됐는데.. 왜 그런 별명이 생겼는지 너무나도 잘 이해가 됐다. 하는 말마다 어쩜 이렇게 재수없게 말하지? 싶을때가 많았고,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선지 아예 상대방을 이해조차 하지않는 태도에.. 많이 화가나서 욕을 엄청 했던거같다. 뭐 후반에는 에스티니앙이 뭔가를 깨달은듯해서 다행이지만 말이다.

 

용과 인간의 과거를 봤을 땐, 인간이 이렇게 무턱대고 찾아와서 평화를 바라는 게 과연 맞는 건가 싶었다.

인간이 먼저 배신했고, 배신으로도 모자라 용을 잔인하게 죽였는데- 그 과거를 몇천 년이 지난다 한들 잊을 수 있을까? 지울 수 없을거같다. 몇천년이 지난 지금도 인간은 용과 싸움을 택했지, 사과를 하진 않았으니까.

에스티니앙이 흐레스벨그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인간은 과거까지 속이며 아직까지도 추악한 짓을 하고 있다.

나는 이 모든 상황을 보면 인간이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분노와 슬픔을 인간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테고, 사과를 한다고 해도 이미 너무 늦었으니까...

 

아무튼 뭐 생각이 많이 복잡하지만 스토리가 어떻게 더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겠다.

어떤 것이든 모든 용이 행복한 결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봉을 넘어서

 

 

 

이젤: 동료를 걱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거늘.... 너도 그리 생각하지 않느냐?

에스티니앙: 큭큭큭... 알피노 도련님이 덜덜 떠는 모습이라니....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였다.

 

비도프니르와 대화하자.

 

이젤: 자, 네가 이야기해라... 무신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둔 건 다름 아닌 너였으니까.

알피노: 그나스족 야만신을 쓰러뜨려 불가침 약속을 받아낸 걸 알면 '비도프니르'도 안심할 걸세.

에스티니앙: 글쎄, 그 하얀 용이 순순히 우릴 도와줄지.... 어디 두고 보겠어.

 

이젤은 모험가가 라바나를 쓰러뜨렸다고 전한다.

비도프니르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애도의 바위굴 가장 깊은 곳이 영봉으로 가는 입구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룡의 부하가 있으니 싸움을 각오해야 한다는데....

 

갑자기 비도프니르 눈이 번쩍 빛남 
그러면서 구슬에 어떤 힘이 전해지고 위에 둥둥 뜬 섬같은곳에 레이저빔을 쏨
사실 내가 용이였어도 개빡치긴할듯.. 엄연한 자기네들 영역인데 인간이 여기까지 해집고 들어오면 누가 좋아하겠냐고옹
에스티니앙.... 버리고가면 안됩니까... ㄹㅇ루다가...
무슨뜻이긴요 앞으로 쟤때문에 나쁜일이 일어난다는 뜻이것지
아니 이 얘기듣고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이 없는건가.. 지 때문에 잘못될수도 있다는 얘긴데.. 
아 예예 그러시겠죠.. 그럼 니 혼자가시던가?
걍 버리자고 ㅠ 진짜 나 쟤 너무 스트레스받아
기세가 꺾이겠냐? 니가 그토록 지키고하고싶어하는 이슈가르드 백성 다 죽여버리고싶을텐데??? 
아니 언니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쟤 말이 더 이상한데요... 적대적인 상대여도 우선 대화로 풀어보자는게 뭐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드릴일이라고 저러는거지 존나싫네 진짜
알피노 진짜 스님인가.. 말다툼 날때마다 중재해주네 에스티니앙은 알피노보고 도련님거리면서 비꼬는데 솔직히 에스티니앙보다 알피노가 훨 나음 어른스럽고.. 저 새끼는 걍 어린애같이 징징거리기만하고 ㅡㅡ 아 짜증나네
서로 등 돌리고 서있음. 얼마나 서로가 안맞고 극혐하는지 알 수 있는부분

이젤: 분노로 이성을 잃은 드래곤족은 쉽게 막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들을 성도에 불러들였을 때 알게 됐지....

에스티니앙: 영봉 '솜 알' 이라... 우리를 향해 쏟아지는 드래곤족의 적개심이 따가울 정도로 느껴지는군...

 

던전 '솜 알'을 클리어하자.

 

티오만까지 잡고나서 갑자기 또 빛전은 내면의 세계로 들어와벌임
또 다시 어떤 힘이 무색의 크리스탈 안으로 들어감
이번엔 노란색임
다시 정신이 들었움
내 감쟈 존귀탱...
용의 울음소리가 들림
용의 눈을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니드호그의 분노가 용의 눈까지 전해져서 통증이 오나봄
지 여친 죽였으니 알든 모르든 개빡친건 맞는거같은데
그 용의 눈을 걍 떼버리고 다니면 안되는건가
별로 안괜찮아 보이시는데요..
ㅠㅠ.... 이젤은 이런걸 바란게 아니였을텐데.. 마음 찢어질듯
캬 이렇게 맵이름 뜰때 왤케 멋있구 소름돋지... 여기서 나레이션하는 분 목소리도 너무 좋아..ㅠ.ㅠ

에스티니앙: 큭큭큭.... 느껴지는군. 사룡의 분노가 느껴져. 그놈의 근거지도 이 하늘 어딘가에 있을 거다.

이젤: 드래곤족의 성지.... 그리고 성룡 '흐레스벨그'가 사는 하늘.... 우리가 드디어 왔구나.

진짜 에스티니앙보면 이슈가르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는데 그냥 용 학살하고싶어서 미친얘같아보임. 이슈가르드 지키기위해 어쩌고는 그냥 보기 좋게 포장한 말이고 사실은 그저 용을 잡고 싶은 자기 욕심 아닐까? 뭐 용의 눈을 가지고 있으니 그 힘으로 인해서 자신의 마음이 원하지 않게 분노의 마음으로 가득 차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어쨌든 얘 진짜 중2병같은 컨셉 좀 그만 봤음 좋겠다

 

 

 

 


뜻밖의 모습

 

 

 

에스티니앙: 영봉 꼭대기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을 줄이야.....

이젤: 이 유적들은 과거에 용과 인간이 공존했다는 증거이다... 푸른 용기사여, 똑똑히 보아두어라.

이젤: 그나저나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군.... 감동을 억누를 길이 없구나.

 

모그리 졸귀;
도망가는데?
아니 나도 보였어
날개가 약간 핑크색이던데 좀 다른 부류아닐까

지정지점 3군데를 둘러보며 모그리를 찾아보자.

 

에스티니앙: 모그리족? 글쎄, 난 못 봤는데......... 아무튼 찾아는 보지.

이젤: 어, 어디 갔지!?

알피노: 부, 분명히 봤는데....

 

에스티니앙: 모그리족이 어디 있다는 거야? 저기 있는 솜털 같은 식물을 잘못 본 건 아니고?

이젤: 아까 본 그것이 모그리족이군.... 처음 봤지만 의외로.... 귀엽구나.... / 뭐, 뭐냐!? 별일 다 본다는 표정을 하고! 나도 귀여운 걸 보면 귀엽다는 생각은 한다. '얼음의 무녀'라고 해서 마음까지 얼어붙은 건 아니야.

언니가 더 귀여워

 

 

 


구름바다의 모그리족

 

 

 

뭔가 우리한테 마법을 걸어놓은게 아닐까? 사실 옆에 있는데 못본다던지
ㅇㄱㅇ
제일 꿀빠시네요
얜 가만히 있는게 이득이긴해
몇년전에... 이 할미는... 이미 했다우.. 홀..홀..홀.....

에스티니앙: 구식 에테라이트와 교감해둬라. 정작 사룡이 움직였을 때 네가 없으면 이길 싸움도 못 이길 테니까....

 

말없는 선인의 좌탁에서 안내를 받아보자.

 

카느에 이쁘긴 진짜 이뻐
알피노가 샬라샬라샬라 얘기를함
ㅋㅋㅋㅋ넘 귀여워
친구만나러갈랭?
날개두 핑쿠였다궁~
천상계?
음 그랬던거구낭 어쨋든 같은 모그리족은 맞는거네
사람이랑 교류를 아예 안했으니까?
아 검은장막숲도 그랬구나 그랬었나?
ㅋ.ㅋ 귀요미
오구오구 그래쪄영
헐 카느에님도요..?
표정이 미쳤냐 너 이러는거같은데
저렇게 물어보면 킹쩔수없자나

이젤: 왔군.... 우린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성룡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야...

 

너 카느에님 앞에서 이상한 말 하지마라.. 아니 넌 걍 입을 다물고있어
뭔가 카느에한테도 반말할거같다
말은 안하고 걍 제스쳐만 함 ㅎㅎ... 그래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ㅎ..
모그리 신나따
아니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그리 나팔부는거 귀여운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빰 빰 빠라바라빰 빰 빰~♪ 핑쿠 모그리 ㅠ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아 귀여워... 모그리는 왤케 귀ㅇㅕ운거야쿠뽀.......
갓느에..
솜알에서 용용이 잡고 온거땜에 그런듯
그니까 그 심기를 왜 건드리냐 인간들아 그리고 에스티니앙 놈아
화면 가득 모그리 심쿵
우리 코뿌쟝.... ㅠ 하지만 인간이 잘못한건 맞는걸... 과거나 지금이나.. 난 아무리생각해도 업보라고 생각해
서로 막 쀼쀼쁐 거리면서 뭐라고 대화하는듯? 
지금까지 만난 그나스족, 비도프니르, 모그린... 하나같이 시험을 좋아하는거같아..

이젤: 미안하다. 아직 별다른 성과가 없어. 사룡의 분노에 동조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용이 말조차 못 붙일 만큼 거칠어져서.... 대화에 응하는 용도 아주 없는 건 아니었지만, 성룡에 관해 물으면 하나같이 입을 다물더군.

카느 에 센나: 구름 위의 모그리족도 숲의 모그리족과 비슷하게 에테르를 무척 잘 다루네요. 그래서 몸을 숨기는 능력도 뛰어난 것이겠지요. 

에스티니앙: 정말 성질 긁어놓는 돼지들이군... 아니, 찌그러진 비버처럼 보이기도 하고....

에스티니앙 아까 주둥이 안 턴 거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알피노: 모그리족이 사는 마을을 방문하게 될 줄은 몰랐군. 검은장막 숲에도 비슷한 마을이 있을까?

 

하긴 천년만에 인간을 보는거니까 신기할법도 하다

모그린: 그런데.... 그대는 이름이 뭐라고 했지쿠뽀? / 탱굴쿠뽀? 참 기상천외하고 불가사의하고 신기방기한 이름이네쿠뽀..... '모그린'이 천 배는 멋있다쿠뽀 / 아무튼, 이름이 촌스러운 탱굴. '모그탕', '모그무그', '모그퐁'한테 가서 모그의 시련을 받아봐라쿠뽀. / 그걸 보고 너희 '인간'을 믿어도 좋을지 천천히 차분하게 심사숙고하겠다쿠뽀!

모그리가 넘 귀엽게 생겨서 그런가...하나도 기분이 안나쁘고 걍 귀엽다..ㅎ

 

 

 


모그탕의 시련 

 

 

모그마을에도 약사가 있나봄

모그탕을 위해 약을 만들 재료(하얀 꽃 3송이)를 구해다 주자.

 

모그무그 퀘 받으러 가는 곳에 이젤이 모그리들 춤추는 거 보고 있는데 그걸 보고 '귀, 귀여워라....'라고 말함.. 언니가 더 귀엽다고요ㅠㅠㅠㅠ이젤은 귀여운 거에 엄청 약한 듯..ㅠㅠㅠㅠㅠㅠㅠ

 

 

 


모그무그의 시련

 

 

 

그..그렇구나..

모그무그를 위해 용의 졸개들을 처치하고 오자.

 

모그무그: 휴, 아무리 모그무그가 아름답다지만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내며 입을 크게 벌리고 쫓아오는 건 아닌 것 같아쿠뽀.

ㅎㅎ...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한다.

 

 

 


모그퐁의 시련

 

 

 

그림 그려준다는건가 아님 그림그릴재료를 구해달라고할까?

모그가 잃어버린 그림 장식 돌을 본 사람이 없는지 찾아보자.

 

모그모모: '모그퐁'이 새로 그린 '그림장식 돌'을 못 봤냐고쿠뽀? 그런 개발새발 그려놓은 돌멩이가 어디로 가든 모그는 하나도 관심 없어쿠뽀. 

요란법석 모그리: '모그퐁' 선생님의 신작이 사라졌다고쿠뽀!? 선생님 팬으로서 가만있을 수 없지쿠뽀! 모그도 당장 찾으러 가야지쿠뽀! 모그가 먼저 발견하면 공짜로 신작을 건지는 거야쿠뽀! 야호, 신난다쿠뽀~!!

모그토: 돌은 관심 없지만, 요새 '모그퐁'이 남들 몰래 '솜 알 멧부리'에 자주 가는 건 알아쿠뽀. 분명 맛있는 걸 숨겨놓은 게 틀림없어쿠뽀. 

 

솜 알 멧부리에서 그림 장식 돌을 가지고 오자.

 

 

 


모그린의 결과 발표

 

 

 

근데 계속 이름이 촌스럽다고하니까 기분이 이상하긴하다

모그린은 자신의 대답을 들려줄 테니 모험가의 동료를 모두 부르라고 말한다.

 

알피노: 아, 일은 다 끝났나? 나도 '시련'이라는 명목으로 쓰레기 줍기, 음식 재료 모으기 등 온갖 잡일을 다 했다네.... 이러고도 구름바다 모그리족에게 아무 도움도 못 받는다면.... 휴.... 일단 그 대답이라는 걸 들으러 가세.

에스티니앙: 성질이 거친 드래곤족을 쫓아달라고 하더군. 하인 부리듯 시키길래 짜증이 났지만, 일단 처리는 해주고 왔다. 참, 내 점프를 본 모그리족이 놈들의 조상 중 '모그'라는 전사와 닮았다고 하더군. 그 녀석도 창을 가지고 점프를 하며 싸웠다나. 그렇다면 그 자손인 너희도 창을 들고 싸우러 가란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아무튼 내 할 일은 마쳤어.... 난 먼저 간다.

카느 에 센나: 검은장막 숲 모그리족에게는 먼 조상들이 천계에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선왕 '모그루모그 XII세'에 관한 신화이지요. 지금까지는 그저 '옛날이야기'라 생각했지만.... 구름바다 모그리족과의 유사성을 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네요. 자, 이제 모그린 님께 갑시다.

쿠뽀로 코뿌: 하늘에 사는 모그리들도 모그들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대쿠뽀! 덕분에 벌써 엄청 친해졌어쿠뽀! ....모그린 님이 부르신다고쿠뽀? 그럼 모그는 먼저 가 있을게쿠뽀~!

이젤: ....귀,귀여워.... 모그리 귀여워..... 모, 모, 모그린 님이 부른다고? 아, 알았다.... 지금 간다!

이젤 진짜 모그리한테 푹빠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시험이 아니고 걍 심부름꾼 아니냐
?
성룡님 핑계대지마
에스티니앙 급정색하는데.. 야 참아
ㅋㅋㅋㅋ무서워쪄
아까 코뿌가 나팔불었던거네
그 화법.. 아니 뭔데 알려줘ㅓㅓㅓㅓ
하 근데 인간한테 배신당했는데 솔직히 이제 정나미 다 떨어졌지않았을까
진짜 마빡한대만요 제발;
모그린 기뻐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귀엽

 


낙오자가 좋아하는 것

 

 

 

알피노: 또 새로운 야만신이라니... 놈들과 맞붙게 되면 자네가 부담이 크겠어.... 내게도 '초월하는 힘'이 있었다면 자네와 함께 야만신과 맞설 수 있었을 텐데... 분하군. 늘 미안하네.

에스티니앙: 그나스족이 강경하게 나온 이유는 이제 알겠는데.... 네가 겪여 온 여정은 늘 이런 식이었던 거냐? .... 어쩐지 눈빛이 예사롭지 않더라니.

 

에스티니앙: 잘됐군, 빙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야만신을 소환하고 적대하는 자들을 짓밟는다.... 너랑 마음이 잘 맞겠어.

아 이새끼 진짜 말하는 거 개 마음에 안드네 한대 진짜 쳐버리고싶을정도로 존나 싫네 진짜

이젤: 내가 성녀를 부른 것은 욕망 때문이 아니다! 힘을 행사하는 것 또한 용과 인간의 화합을 위함일 따름이다! 너야말로 맹목적으로 창을 휘두르며 잘도 지껄이는구나!

알피노: 둘 다 그만두게! 그나스족이 야만신을 소환했다면 간과할 수 없네. 우리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도 야만신은 반드시 토벌해야 해. 

 

알피노는 그나스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나스족에 대한 정보는 마르스샹이 잘 알고 있다고 하니 꼬리깃 마을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들어보자.

 

마을에 아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것입니까
애벌레 좋아할거같은데
애벌레는 아니지만 뭐 곤충이라서 역시 열매류를 좋아하나봄
그러시던지요
그럼 나는 어린낭카고기 뜯어올게

맑은 강에서 어린 낭카를 잡아 고기를 입수하자.

 

에스티니앙: 푸른 용기사가 과일이나 따려고 점프를 쓰다니.... 뭔가 회의감이 들려고 하는군.

이젤: 알피노는 마법에 소질이 있다. 실전을 통해 실력을 쌓으면 좋은 마도사가 될 것이야.

진짜 둘이 말하는거 온도차보소... 그저 갓이젤...

 

3개 뜯어왔워요

 

 


끊어진 자들

 

 

 

아니 우리 너무 대놓고 서있는데 좀 빠져야될거같지않니
아 왔넹
엄청 좋아한다
ㅅ스스슷스ㅡ...고맙다...

에스티니앙: 기묘한 녀석들이군. 제대로 대화나 가능할는지....

이젤: 어쨌거나 빨리 그들에게 야만신에 관해 물어봐야 한다.

알피노: 저, 저들이 그나스족인가... 아까 싸웠던 자들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군.

 

 

그나스족도 보다보니까 귀엽넹
다른 그나스족이랑 연이 끊어졌나
인간도 그렇고 그나스족도 그렇고 모든 시작은 용이네
헉 근데 그럴만도하지.. 자기 몸보다 몇배는 큰 용이니까 뭐..
진짜 넌 좀 제발 닥쳐
검은 자 라면 아씨엔??
ㅇㅎ 크리스탈 비싸지 인정

알피노: 그나스족이 야만신을 소환한 이유는 결국 영토를 넓히려는 욕망 때문이었나....

에스티니앙: 비록 크게 부상당한 녀석이었다 해도 드래곤족을 패 죽인 건 제법 근사한 성과라고 할 수 있지.

에스티니앙 너무 싫어요... 무친놈같아

 

 


그나스족의 신

 

 

 

그래 뭐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거지 
야 뭐라해도 내가 뭐라한다고
됐어 난 쟤가 더 극혐이야
어차피 조율해제로 뿌셔버리면 금방 녹아버리는것을... ^^
잉? 이젤이?...
뭐 기특하기라도 하냐

날쌘돌이: 스스스스스.... 인심 좋은 인간 사냥꾼들이여. '신'을 만나면 혼을 빼앗긴다는 것을 모르느냐? 자기 혼까지 바치려 하다니, 참으로 인심이 후하구나.

이야기꾼: 스스스스.... '신'을 만나고 싶다고? 그렇다면 스스로 제물이 되는 게 가장 빠르다. 살아서 돌아올 순 없겠지만.... 스스스스스.

시블루아:  우리는 '끊어진 자들'.... '이어진 자들'이 공유하는 생각을 들을 순 없다. 그러니 놈들이 무슨 생각인지 알 도리가 없어... 스스스스스.

별 소득없는 말만 늘어놓는거신디요

 

먼가 낭카고기 달라고할듯

낭카 먹보는 어린 낭카 고기를 가져오면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말한다.

어린 낭카를 처치하고 고기를 가져오자.

 

알피노: 아무래도 그나스족은 원래 이름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듯하네. 지금은 인간을 흉내 내어 적당한 이름을 대고 있는 듯하군.

그래서 끊어진 자 그나스족 마을 오면 엔피씨 이름이 '배고파', '낭카 먹보' 이런 이름들이 보이는듯

이젤: 그나스족과 대화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군....

에스티니앙: 그런 것 말고, 신앙에 관한 정보를 얻어오라니까. 뭐, 소득이 없는 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낭카 먹보는 고기를 받자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한다.

낭카 먹보: '잇는 자'에게 의식이 묶인 '이어진 자들'은 모두 똑같은 것을 보고, 똑같은 생각을 품는다.

한 명이 보면, 백 명의 동포가 똑같이 본 거나 마찬가지다. 한 명이 화내면, 천 명의 동포가 화낸 것과 다름없다....

들키지 않고 신에게 접근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지!

 

에스티니앙: 한 명의 생각이 모든 아군에게 전달된다니.... 소름이 끼치는군.

이젤: 서로 의식이 연결되어 있는 게 당연하다면 그들이 알아듣기 힘든 화법을 구사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군. 말로써 무언가를 전달할 필요가 없는 문화이니....

서로 생각과 감정까지 공유하는가 보다

 

알피노는 그나스족이 '잇는 자(왕)'를 중심으로 말이 아닌 정신을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는 '이어진 자들'이 해당되며, 야만신 소환은 그들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

반면에 '끊어진 자들'은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연결이 끊어진듯하다. 그래서인지 '이어진 자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던 것이다.

 

 

 


위험한 내기

 

 

 

에스티니앙: 미안하군, 탱굴. '용의 눈'의 힘도 야만신의 축복 앞에선 무용지물이야. 발목을 잡을 바에는 알피노와 함께 널 기다리겠다.

알피노: 에스티니앙 공의 말을 듣고 내 오만함을 깨달았네. 어느새 자네에게 기대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어... 탱굴, 무사히 돌아오기 바라네.

 

그나스의 토굴집에 있는 그나스 졸병과 대화한 다음 처치하자.

 

가는길에 보니까 이젤 3마리나 죽임 누낭ㅇㅇㅇ나주겅ㅇㅇ

이젤: 여긴 내게 맡겨라. 탱굴, 넌 안으로 들어가!

 

바로 갑시다 풍뎅이 주겨벌랑

 

 


무신 강림

 

 

누구랑 말하는게 비슷하네
벌레쉑들
ㅋㅋㅋㅋㅋ이거 실제로 연기하는거 듣고싶다
위풍당당 감자ㅠㅠㅠㅠ 개귀요워
이젤은 다 생각이 있구나
ㅜㅜ솔직히 진짜 존멋아니냐고용...

이젤: 예상한 대로 흘러가는군... 이제 그나스족 신 앞에 끌려가길 기다리면 되겠어.

 

언니 그렇게 크게 말해도되는거임?
(대충 소환되고있는 라바나 스샷)
풍뎅이 대장
내가 라바나였음 '걍 처단하면 되지 날 불러? 너부터 죽어라' 할듯
다 지네 먹고살기 행복하려고 그러는거아니겠습니까 걍 이기적인거지 뭐
이유: 그냥
캬 진짜 창천에서 이젤이 젤 멋있음 똑부러져
크....멋있다고요오오오ㅗ오옥
빨리 싸웁시다 82
응 그럴리없고
롸? ....... 어 진짜 싸우는거예요 언니? 아니 제가 싸우면 되는데
옆에 크리스탈로 힘을 얻는중
시바로 변한 이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ㄱㄱㄱ시바 너무좋아
검방 시바
시바가 계속해서 공격을 하고있지만 씨알도 먹히지않음
결국 칼 맞아벌임.................ㅠㅠ
덤비세요 한손으로도 이길수있어
이 말하고 빤스런함

이젤: 헉,헉,헉..... 너, 너무 강하다.... 볼품없는 꼴을 .... 보였구나.... 미안하다... 뒷일을 부탁한다....

 

조율해제하고 1분컷 ^__^

 

아니예여 전 조율찢고 뚜까팬거임
이게요름 완전 오랜만이네
에메트셀크나 보여줘

비도프니르와의 약속은 지켰다. 다른 이들과 합류하도록 하자.

 

에스티니앙: 성공적으로 신을 사냥하고 왔나 보군. 훌륭하다, 빛의 전사여.

얘한테 칭찬받는건 왤케 싫지

 

 

너무 멀쩡해보이지않니
이젤은 몇번이나 빛전한테 고맙다고 말하는건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그랬어 알피노? 커엽누
그래 이정도 깝죽거림은 나쁘지않아 
ㅇㄱㅇ
상당히 당황하신거같네요 알피노님
뒤에 시무룩한거봐 ㅋㅋㅋㅋ 아 좀 짖궃긴 했나? 근데 귀여웠는데 ㅋㅋㅋ

 


아아, 성 피네아 연대

 

 

 

야영지 근처에서 정보를 수집해보자.

 

투박한 창병: 미안하지만, 이단자는 본 적 없어. 보다시피 여긴 사람도 안 다니는 오지니까 누가 떼거리로 몰려다니면 금방 눈에 띌걸....

투박한 궁병: 이단자를 본 적 없냐고? 흥, 눈 앞을 지나가든 말든 알 게 뭐야! 내가 노리는 건 오직 덩치 큰 드래곤족뿐이야. 빨리 사냥감이 오지 않을까 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지. 땅을 기어 다니는 피라미들은 안중에도 없어.

르셰: 이단자를 찾는다고? 그런 건 피에리케한테나 가서 물어봐. 난 여기 사람들 밥 먹이고 뒤치다꺼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양여지 밖에서 뭔 일이 있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어.

 

너 이단자 알고있니
앞에 스샷이 몇개 잘렸는데 대충 이단자에대한 정보를 안다는 얘기같음 그 얘기를 듣고 알피노가 정말인가? 라고 물음
강제로 일해서 불만이 많은 평민들에게 저런말로 꼬셔서 이단자로 만들어버리는듯 약간 신천지같은데 진짜

알피노: 이단자가 이런 수법으로 동료를 모았다니... 아무튼 봉화를 피워보는 수밖에.

 

 


천년의 배신

 

 

에스티니앙은 이 근처에 사는 털복숭이 야크의 털가죽을 섞어 태우면 보라색 연기가 난다고 한다.

모험가에겐 야크 털가죽 2개를 부탁하고, 알피노에게는 같이 장작을 줍자고 말한다.

털가죽을 모은 뒤, 용이 잠든 섬으로 가자.

 

알피노: 이, 이것이 장작을 줍는다는 것인가....! 손이 꽁꽁 얼어서 견딜 수가 없군....

진짜 부잣집 도련님같네

 

손이 꽁꽁 어셨답니다.
역시 우리 이젤... 말도 잘 통하고... 착하구 이뻐
같이 모험하실
다짜고짜 니드호그 얘기꺼내기 좀 그러니까 대화하고싶다고 둘러말하자
뭐.. 이미 이젤은 알고있었나봄 
용이랑 인간의 사랑이라
이때도 백세시대였나봄
례?......그렇다고 먹어달라고 하는건....
어우.. 자기들끼리 그러고싶어서 한거지만.. 참 이해할수가 없넹
ㅈ간이 미안해
이건 뭐... 인간이 잘못한건데 인간을 도와줘야 할 필요가있는건가
니드호그 재평가
에스티니앙이 용눈 가지고있다고 그러지않음?
범인은 역시 에스티니앙
걍 돌려주면 안댐?
분풀이겠지 뭐 개짱나니까
흐레스벨그도 그닥 우릴 좋아하진않을거같은데.. 뭐 까봐야알겠지만
소규모 파티 쵕
갑자기 심쿵한 감쟈
빛전의 내면의 세계?에 들어온거같음 주위에는 무색의 크리스탈이 놓여져있음
어떤 힘이 파랗게 줄기로 뻗어나가더니 
무색의 크리스탈 하나가 짙은 파란색으로 변하게됨
다시 깨어난 감쟈
갑자기 용용이 등장
미드가르드오름 진짜 스님인가.. 나였음 인간 진짜 싫어했을텐데.. 빛전만 살려뒀을듯

알피노: 고지 드라바니아.... 소문으로만 듣던 드래곤족 근거지는 어떤 곳일지 궁금하군. 자네도 그렇지 않나?

에스티니앙: 속 편하기는.... 우린 그 악명 높은 '얼음의 무녀'의 안내를 받고 있다. 함정일 가능성도 있단 생각은 안 하는 거냐?

알피노 걍 한말인데 엄청 뚜둘겨맞음ㅠㅠ

 

 


대화를 향한 여정

 

 

고지드라바니아 초코보 숲으로 가자.

 

알피노: '에오르제아 박물지'에서 읽은 적이 있네. 고지 드라바니아에는 야생 초코보가 서식하는 '초코보 숲'이 있다고 말일세.

에스티니앙: 느껴진다, 용의 기운이야.... 이 숲을 나가서 서쪽에....

 

현관이라고 표현하는게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짐 ㅋㅋ 입구도 아니고 현관이라니

이젤은 솜 알 정상까지 가는 길은 멀고 험하기에 마을에 들러 잠시 준비를 갖추기를 원한다.

초코보 숲의 우두머리인 마르스샹과 대화해보자.

 

이젤과 쩔친이라니 개부럽네
에스티니앙 이런곳까지 와서 저렇게 똥폼을 잡아야하나
묘---수
그럼 뭐 어딜가든 상관없는거아님?

 

 


그나스족의 습격

 

 

 

이젤: 마르스샹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다.

알피노: 아직 모르는 일이 산더미 같아. 후후후, 세상은 참 넓구나....

에스티니앙: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무서울 게 없단 말인가.... 드래곤족 코앞에서 사냥을 하다니 대단한 배짱이야.

 

약간 풍뎅이 같이 생겼던데

마르스샹은 원래 같았으면 드래곤족을 두려워해서 사냥할 때 빼곤 영역 밖으로 나오지 않는 그나스족이 

요즘 들어서 활발하게 드나들고 있다고 말한다.

서쪽으로 향할 거면 조심하라고 당부하는 마르스샹.

 

저런
영역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족인듯
맞는말인데 참... 기래요...

살금살금 오솔길에서 그나스족을 만나면 무찌르자.

 

짱친이였을적
아니 에스티니앙.....조용히 점
아까부터 계속 딴지거는데 그럴거면 같이가지를 말던가
쟤가 먼저 시비걸었다고욧
뭐? 갑자기?
우리 목적은 같지않니 제발 그만 딴지거렴 ^^
뭐 아직 이젤에대해 잘 모르니까 또 배신할수도 있고해서 못믿는건 알겠는데 누가말할때 자꾸 딴지 좀 그만걸어라 이마빡 때리기전에
말 많은 놈때문에 이게 먼 고생이야~ 아 에스티니앙 좋아했는데 스토리 다시보니까 왤케 극혐이냐;;

 

 


용이 사는 탑

 

 

 

알피노: 드래곤족으로도 모자라 그나스족까지 조심해야 한다니....

에스티니앙: 용에게 시비를 걸다니, 그 개미 녀석들도 배짱이 대단하군. 교황청에 처박혀 계씬 높은 분들보단 훨씬 쓸 만하겠어.

에스티니앙은 눈에 뵈는 것도 없어 보이고... 걍 창천 때 모습은 거만 그 자체네

 

 

이젤은 솜 알까지 가려면 그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벗이니 긴장하지 말라고 말한다.

 

알피노: 밀고 나가는 수밖에 없겠군....!

에스티니앙: 크흠, 같은 적을 둔 사이인데도 협조할 마음은 없는 모양이구만....

 

알피노는 그나스족이 탑을 공격하려고 하는 건 아닌가 의문을 가졌다.

이젤은 탑을 지나가는 길에 그나스족이 보인다면 제거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한다.

 

에스티니앙: 이 느낌은.... 상당한 고위 드래곤족이 다가오고 있군.....

알피노: 대단한 건축물이군.... 여기에 성룡의 일족이 사는 건가?

 

이젤 현타왔나봄

이젤은 용들과의 대화를 위해 탑으로 들어가 자고 한다. 

이젤: 특히..... 너는 가만히 있어라, 푸른 용기사 에스티니앙.

에스티니앙: 그래, 여기 빛의 전사 체면이 있으니 내가 '먼저' 움직이는 일은 없도록 하지....

아 나 에스티니앙 너무 싫은뎈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왜 저러냐 말하는 거 개극혐이네

 

왤케 귀엽지 비도프니르 ㅋㅋㅋ
진심 용은 이렇게 착한데 ㅈ간들은 하나같이 지 배부르게 살려고 아직도 이기적인 놈들 태산... 인간이 용이랑 평화를 바란다는거자체가 진짜 판타지다.. 걍 다 죽여버렸음 좋겠는데
에스티니앙 칼 빼들고 지랄만 안했음 좋겠다
극대노
아 진짜 무친놈아니야??????? 이 시밸놈 진짜 
걍 얘 빼고가면 안됩니까? 개 싫네요 진짜
ㅠㅠ.... 빛버지...
어휴 부탁하는것도 미안해지네... 
눙물 넘 착해
야만신 소환해버렸네
알피노가 죽일건가봐 수근수근
이때 비도프니르 목소리 짱 귀여움 ㅋㅋ 흥미로워서 목소리 톤이 엄청 올라가서 말함
아 그럼요그럼요 얼마든지 많이 시켜드세요 


모험가들의 결단

 

 

 

타타루는 백작의 협조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비상사태인 모양이다.

자세한 건 저택 안에 있는 오르슈팡에게 물어보자.

 

아무래도 용이랑 전투해야할거같다
그정도면 우리 가망없는거 아니냐
? 긴급한 상황이라고 저희 부르셨잖아요 싸워달라고 부른거아님?
고작부른게 그런 이유입니까 백작님?
파국이다

알피노는 도망가지말고 맞서 싸우자고 한다.

모험가도 알피노의 생각에 동의했고(선택지가 있음. 1) 싸운다 2) 벗어난다 3) 대답하지 않는다),

알피노는 모험가의 답에 기뻐했다.

 

 

 


알피노의 계책

 

 

 

이젤이 떠오르는데
오홍홍 정답
뭐 그렇긴했는데 우리랑 같이 가주려나
니드호구가 이젤때문에 포기가 될까 
형왔따
이때도 용눈이 있었나? 긴가민가
그치 전투가 우선적으로되면 안돼
ㄷㄷ 아니 저기요
아이메리크랑 에스티니앙이 절친이였던가
소규모 파티 쵕~
아이메리크는 선빵날리기 싫어할거같은데 교황이 뭔가 좀 신경쓰이는데
지시를 내리고있는 아이메리크
선빵자제점요
엌 팩폭

알피노는 드래곤족이 움직이기 전에 얼음의 무녀를 찾아 협조를 요청하자고 한다.

그래야 지만 드래곤족과 협상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길하게 얘넨 왜 또 보여줘
제피랭 목소리 산크레드 성우분이셨네 무친
롸 성검의 힘이요? 너 설마 (이때부터 교황청브금 깔림)
아씨엔한테 넘어간 척 성검의 힘을 받아놓고 역으로 이용하려는 속셈인듯.. 하는짓이 울다하 그 사악한 감쟈쉑이랑 똑같네
허허.. 말은 잘해요
힘을 얻었다? 백작뿐만 아니고 나머지 창천기사단도 힘 받았나봄; 
갑자기 시퍼런효과가 제피랭한테 나타남
목소리도 극혐으로 되버림

 

 


이젤을 찾아서

 

 

 

잘 다녀올게 집 잘 지키고있어

에스티니앙은 성 레네트 광장에서 기다릴 테니, 동료들과 대화한 후 만나자고 한다.

포르탕 저택으로 돌아가자.

 

빠빠 타타루 ㅠ
크 넘 믿음직행
몬데
크 옷도 잘 만들어 
/파란응원 /빨간응원 /노란응원
타타루가 진짜 새벽의 감초 역할인듯... ㄹㅇ 혼자서 잘다녀

알피노는 얼음의 무녀, 이젤이 확실히 어디쯤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모험가가 처음 만난 커르다스 서부고지로 가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매의 보금자리에 있는 레드월드를 만나 이단자들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자.

 

뭔가 사망플래그 각 씨게 보이는데
갔는데 다 죽어있을듯

갑자기 생각난 건데 풍맥은 다시 열 필요가 없더라...! 날다가 생각나서 적어보는 글

 

죽진않았네

기병대장은 소굴 안에서 이단자들이 남긴 편지를 찾았다가 마물이 튀어나와 곤경에 처했다고 한다.

알피노와 같이 처리하자.

 

마물 처치 후, 기병대장에게 돌아가니 에스티니앙이 서 있다.

에스티니앙: 오래 기다렸나? 지금 막 도착했다. 이쪽은 허탕이었어.... 순찰대가 쓸 만한 정보를 물어온 게 없더군....

 

 

 


이단자가 남긴 것

 

 

 

기병대장은 쪽지를 자세히 읽어보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소굴 안으로 다시 들어가서 쪽지를 찾아보자. (쪽지 위치 - 1층 1개[감옥 안에 있음], 지하 1층 2개)

 

그렇게 많아?

기병대장은 편지 내용을 읽어보더니, 아크 아파 원형극장에 잠복한 동료 이단자와 주고받은 연락 기록이라고 말한다.

식량과 기타 물자를 준비하겠다는 내용의 편지. 아직 유적에 이단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에스티니앙: '아크 아파'란 드래곤 말로 '영원한 고리'를 뜻하지. 흥, 이단자 놈들이 붙일 법한 이름이야....

 

 

 


원형극장의 혈투

 

 

 

에스티니앙은 원형극장까지 육로로 이동하려면 폭설 지대를 지나야 하는데, 위험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이야기한다.

알피노는 시바 토벌했을 때처럼 얼음외투 대빙벽 내 에테라이트를 사용하자고 말한다.

대빙벽 안의 비밀 갱도가 서부고지로 통한다고 하니까 뒤랑데르 가 위병에게 말해보자.

 

조사반 기병대장: 이단자 추격에 나서시려는 겁니까? 알겠습니다. 레드월드 경에게는 제가 보고 드리겠습니다!

 

트리스테샹벨은 흔쾌히 에테라이트 사용을 허락했다. 

알피노, 에스티니앙과 함께 아크 아파 원형극장으로 가보자.

 

알피노: 자네와 함께 '얼음외투 대빙벽' 너머에서 얼음의 무녀를 쫓던 게 벌써 오래전 일 같군. 그래, 그때는 크리스탈 브레이브도.....

에스티니앙: 이 도령은 갑자기 왜 이래...? 대빙벽에 오자마자 분위기가 축 처져서는. 이단자 소굴에 들어가는 게 무섭나?

 

알피노 첨 와보나?
너무 초라해보여서 죽이고싶지가 않아진적은 니들이 첨일거같다
에스티니앙 용용이 많이 잡은겨?.....
이젤이 에스티니앙 극혐할거같은데
오랫동안  사귀 ㅇ ㅓ떤 정 든 내 친 구 야~~~~~~
머임 중간에 한놈은 왤케 멀쩡해
어디로 갈건지 친절하게 말해주시네;;
앞구르기하면서 보고 들어도 재의 보금자리로 가야하는거아닌가요 알피노쟝............
어디였더라
무슨용이지 흐레스벨그?는 아닐거같고 
모그리마을 있는곳 거기 용 사슬로 묶여져있는 거기 말하는건가?

트리스테샹벨: 이단자를 다 쫓아내셨다고요!? 역시 포르탕 가의 손님과 푸른 용기사님이십니다!

알피노: 재로 뒤덮인 용이 잠든 땅, '용이 잠든 섬'이라... 천 년 동안 용과 전쟁을 벌여온 지방다운 작명일세.

 

에스티니앙은 쌍둥이 연못에 있는 야영지의 장텔로와 대화를 하면 이단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함께 야영지로 가보자.

 

엌 알피노 우러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ㅇㅁㅇ... 에스티니앙.... 
어랍쇼도 아니고 어럽쇼는 뭐지
이젤 찾구있음
야 가자
무슨 신천지야 아무나 잡고 물어보게
ㅎㅎ...해야죠..

 

 

 


울다하는 지금

 

 

림사는 괜찮은거임?

알피노는 모험가가 임무로 나가 있는 동안 

백작의 부탁으로 림사 로민사의 한 상회에 다리를 놓아줬다고 한다.

그 기회로 멜위브 제독과 연락이 닿았고, 제독은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고 협력해줄 것이라 약속했다고 한다.

 

림사 로민사에 있는 제독을 만나 울다하 정세에 대해 알아보자.

 

친구1은 기쁘다.
5252,,, 믿고 있었다구....
그 독살당하기 전에 초대하신건가
가뜩이나 나나모 엄청 얕보고 싫어하는데 가마니가 되려나
누가 먼저 나나모의 생각을 꿰뚫고 암살하려고 했던거다 이런말이구만
이부분이 좀 이해가 안감.. 그 여왕이 공화제를 하려고 하는데 암살 할 필요가 없다? 아닐거같은데.. 내가 빡대가린가
?
아직 안죽었다
그러게;
아 난 하나도 이상황이 이해가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탈 브레이브...............가 생각나는데
원래 친했음? 아 생각해보니까 신생때 그 도마닌자들 도와줬던거같은데 로로리토가
유우기리쟝
나도요
눈물... 스스로 그렇게 말하다니..

크리스탈 브레이브가 무슨 단체인가 검색해봤더니 

알피노가 새벽의 혈맹과는 다르게 만든 단체(?)인 거 같고,

그 단체가 지금은 공중분해된 거 같다. 이런 문제 때문에 알피노가 저렇게 말한 거 같은데

신생때가 거의 기억이 안나서(...) 무슨 일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히기리는 승전 축하연이 열린 그 날, 

무장한 크리스탈 브레이브 대원들이 들이닥쳐 돌의 집을 점거했다고 한다.

레알이요?............

히기리는 재빨리 탈출해 도마 사람들과 상의한 후 

개척단으로서 모르도나에 남기로 했다고 한다.

돌의 집을 감시하면서 모험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라우반을 찾아서

 

 

히기리는 마라사자 감옥에서 라우반으로 보이는 수감자가 이송된 것과 비슷한 시기에

망자의 종소리에서도 움직임이 있었다고 한다.

돌의 집을 차지한 크리스탈 브레이브 3분대가 어딘가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라우반을 호송하러 간 것이라고 생각하는 히기리.

 

히기리와 다른 동료들은 3분대를 추적하는 중이니, 모험가도 '도우와레'를 만나 합류하도록 하자.

 

굉장히 당차게 말하는 도우와레

도우와레는 유유하세가 남쪽에 있는 할리탈리 수련장으로 간 것 같다고 말한다.

그곳은 원래 투기장 재단이 소유한 시설인데, 그 사건 이후 모래전갈회의 로로리토가 관리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할리탈리 수련장의 동태는 호우잔이 감시하고 있다고 하니, 그에게 가보자.

 

알피노: 라우반 국장님의 '투기장 재단'이 소유한 장소를 처형장으로 선택하다니... 일베르드 놈, 악취미로군. 몰락한 처지를 뼈저리게 느끼며 죽게 할 참인가...! (라우반을 찾아서 퀘 中 호우잔과 대화하기 전)

ㅁㅊ진짜 설마 했는데.. 처형하려고 그러네; 정말 닉값하시네요

 

호우잔은 역시나 라우반은 할리탈리 수련장에 수감이 되어있는게 분명하다고 말한다.

 

 

 


라우반 탈환 작전

 

 

호우잔: 그분도 곧 오실 테니 혼자 싸우게 되진 않겠지만, 전투 준비는 빈틈없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분?... 그분이라면...유우기리쟝....................???

 

머기중
언ㄴ니ㅣㅣㅣㅣㅣㅣㅣㅣㅣ나주거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아직 갓태어난 사슴같은데요
다 컸네요
뿌시러 가즈아ㅏㅏㅏㅏㅏ
저러더니 갑자기 연막뿌리고 사라짐;

유우기리, 모험가, 알피노는 라우반을 구출하기 위해 할리탈리 수련장으로 들어간다.

 

라우반을 찾았지만 퍼런 구슬안에 갇혀있음
ㅇㄱㅇ
너무 귀엽게 생겨서 죽이고싶지않았는데 말하는거보니까 죽이고싶네
응 너나가

난 대체 유우기리가 저기 서서 뭐 하는 건가 했더니 라우반 물약으로 힐 해주던거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걸 계속 반복하니까 너무 웃겨서 스샷 찍어버림.. ㅎㅎ; 열심히 하던 모습이... 멋있었읍니다...

 

라우반을 구출에 성공했다. 

이것저것 만지다가 앞부분 스샷을 날려버렸다.. 쥐에에에엔쟝아앙 

근데 별 내용없었음

 

 

선 수 등 장
디지는건 너였고~
꺼지는건 너였고~
로렌티어스는 찾아보니까 전에도 이상한짓 많이하더니 여기서도 또 이러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ㄹㅇ
얘 분명히 지금 무슨상황인지 다 알면서 이지랄하는거같은데 어우 꼴보기싫어
극찬
어쩌라고 그건 니 알바가 아니고 내 알반데 왜 니가 난리세요
그래서 뒷돈받고 배신하고.. 좋다 그죠?
표정에서 살기가 느껴지는데 알라미고도 너 싫어하것다
갑자기 뜬금미소 날린게 아니고 섬광탄 터트리고 빤스런중인데 뒤돌아서 멋없게 쳐다봐주는거임.. 어우 면상빡한대만요
언닝ㅇㅇㅇㅇ나주겅ㅇㅇㅇㅇㅇ 어우 옆모습 개이뻐
라우반 거의... 뭐.... 이런말해서 미안한데 좀비같은데 진짜
개돌감쟈는 무섭지않긔 다같이 싸우자
아 난 라우반 너무좋음 ㄹㅇ 완전 나나모바라기인데 그게 지나치게 부담스럽지도않고 딱 나나모를 폐하로서 존중하고 지키려고하는게 너무 멋짐.. ㅠㅠ 지금도 자기 죽을마당인데 폐하걱정하는거봐유... 미쳤냐고 라우반
저도 가취해욥
나나모는 살았다
근데 살아있더라도 다시 죽여버리면 되는데 왜 살려두는거지
wow
일베르드 빤스런한거보고 같이 ㅌㅌ한거겠지
? 쟨 또 뭐여
주인님?
나쁜사람 아닌건 알겠는데 주인이 대체 누구냐
그 사이 연락한 알피노 개빨라

모래의 집으로 가보자

 

안죽었어
앙칼진 목소린데
진짜 누군지 모르겠는데
꼬깔콘같네요
네 경황이 없어서 바로 나왔는데요
그 쉐기 신뢰도가 그렇게 높았습니까 라우반
롸???????????????????
그래서 크리스탈 브레이브 시켜서 죽이라고 명령까지 한거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었다는 얘긴데.. 사람 여러 목날라가고 피해입어도 자기는 나라를 위해서 그랬으니 괜찮다라는 마인드라 개무섭네
독은 독이네
어쨋든 나쁜놈은 맞지
꼬깔콘님 충성충성 ^^77
딱 그만큼의 자리가 필요했다는 말인거구나

알피노는 모험가에게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전한다.

 


어두운 눈을 밝히다

 

 

아르투아렐과 모험가는 매의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뭔가 옆에 아르투아렐도 있는데 혼자만 칭찬들으니 멋슥해지네
수훈 뜻이 뭐지? : 후세에 전하는 교훈이라고 한다. 뭐.. 교훈을... 교황청에 보고한다는..건가..? 엄.... 

레드월드는 사후 처리를 맡겨달라고 말하며,

둘에게 성도로 돌아가 편히 휴식을 취하라고 말한다.

 

누구와는 다르게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듯한 아르투아렐.. ^^;

 

포르탕가 저택으로 돌아가자.

 

나한테? 뭐징? ㅇㅅㅇ;
야 오르슈팡이 어때서.. 이쉑... 
그건 실수가 아니라.. ㅎㅎ.. 말을 아끼자
으이가없네; 오르슈팡이 뭔 잘못을 했다고 이러는거지.. 아빠한테 따져물어
오르슈팡이 니ㅣ 눈보단 더 나을거같다 ^^... 아니 다른배에서 태어났다고 함부로 막말하는데.. 이거 얘도 좀 정신이 이상하게 박힌거아닌가
그땐 아무렇지않게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했구나
아 네네~ 
그래도 조금 반성은 하는듯 정신차려라 오르슈팡이 너보단 훨 나아

 


창천의 기사

 

 

ㅖ... 아르투아렐 말 듣고나서 백작님을 보니까.. 참.. 예.. 
뭔가 불길한뎅
근데 백작님 목소리가 원래 이랬던가.. 더 중후한 목소리였던거같은데
머용ㅇ????????????????? 백작님이 증서 줬자너 그거 안보여줌?
ㅇ ㅏ 뭐.. 오해한건가 아니 증서있잖아 근데
개 싹퉁바가지라는 소리 ㅇㅇ
허허 ^^........... 집에가도되나요?
그럼 누군가 우릴 지켜보다가 이단자로 몰아간다는 얘긴가?

백작은 그들도 진심으로 이단자라고 생각은 하지 않을 거라며,

포르탕 가에서 초대한 인물이 공을 세운 것을 시기하여 이런 일을 저지른 거라고 말한다.

고발이 들어간 이상 재판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고발 들어갔다고 바로 재판을 하다니;; 증말 으매이징

 

우선, 신전기사단 본부에 있는 아이메리크와 상의해보자.

 

맞워요
아니 아까부터 답답한게.. 백작님이 준 증서로 이단자라는거 못밝히나? 어쨋든 그게 증거일텐데.. 왜 증서얘기는 아무도 안해??????? 와이??
그럼 교황이 우릴 엿맥이려고 이런짓을 한다는건가? 
교황님 머리가 어케된거아니냐
롸? 결투재판이요.....?
?? 아니 나도 알려줘
아니 걍 힘겨루기자너... 진짜 이단자였을때도 이단자가 힘쌔면 걘 무죄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웃기게돌아가네
알피노는 그렇다쳐도 타타루는 손도끼들고 싸워야하는거니
아 그게 저요?
타타루면 인정이지
진짜 감옥같은곳에 갇혀있나봥.. ㅠ

오르슈팡은 법정에서 그리드 외 2명이 결투 재판을 희망한다고 선언하면

모험가가 타타루의 옹호자로 나서면 된다고 말한다.

오르슈팡은 진짜 긍정맨 중에 최고봉인듯... 너무 긍정왕이야.. 
겁에질린 타타루 ㅠ
얼굴 어디갔냐고 중동갔다고
아니 이단자라고 생각한게아니라 내통했다는건가.. 아 이럼 증서도 필요없겠구나
당차다 알피노
ㄱㅇㅇ....
타타루는 건드리지말자 얘들아 인간적으루 
잇츠미
타타루쟝 빛전보고 웃는거봥
캬 감자 당찬걸음 보세요
행복 타타루
전투장 두둥등장

알피노,모험가 - 그리드 외 1명의 기사단과 전투가 이루어진다.

 

너무 ez하고요
앞으로도 도움 많이 받을겨
오르슈팡은 다 좋은데.. 뭔가 너무 모험가를 좋아해서 부담돼ㅋㅋㅋㅋㅋ..
이때 선물해준거구나 
그래두 오르슈팡만큼 모험가 생각해주는 얘는 진짜 없는듯 그저 고맙
검은초코보 목에 보면 작은가방이 4개나 달려있음.. 오르슈팡이 얼마나 모험가의 인벤을 걱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때부터 풍맥의 샘이 개방된다. 

어 근데 설마 다시 풍맥열어야하는건 아니지..?

 

 


교황 토르당 7세

 

 

오르슈팡은 나머지 일들은 자신에게 맡기고 포르탕 저택에 가보라고 한다.

 

누가 니 절친이야
또 무슨일이여
허허 엿까지 맥이신 장본인이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고... 허허..
야 명예로운 일이고 자시고 교황이 우릴 엿맥이려고 그랬는데 무슨??? 저기요??
때가 묘하게 맞물린게 아니고 대놓고 맞물린거 아닙니까
혼자가기 무서운데

상당히 꺼림칙하지만, 교황을 만나러 가보자.

 

뭐 대ㅐㅐㅐㅐ단하신분 앞이라고 모자까지 벗구 들가네
허? 사과?? 
오류라
창천기사단은 독단으로 일을 꾸미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구라아님?
융숭 : 대우하는 태도가 정중하고 극진하게. 
머 따로 하실말씀이 있나보네
진짜 아무도 없음 ㄷㄷ;
갑자기 아씨엔 얘기를 꺼낸다고?
교황할아버지 사실 깨어있는 분일수도 있음. 진짜 이단자로 몰았던것도 단순히 오해였을수도 있고... 
교황님 괜찮은뎅?
뭐... 나쁘진않지.. ㅇㅇ

 

교황과의 대화가 끝났다.

포르탕 저택으로 가서 타타루와 알피노를 만나보자.

 

뭐 진짜 오해였을수도 있으니까. 사실 아직까지 긴가민가해
셋밖에 없으니 뭘 하고싶어도 못함
? ㅁㅇㅁㅇ??
무??ㅓ???????????????????????????????
잇슈가르드고 뭐고 우선 울다하부터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아니 울다하 못가지 참;
억덕게요

 

 

 

 

요즘 근황...

 

에우레카 귀신이 되벌였다.

이거저거 할게많은뎅  에우레카 무기부터 다 만들고 하고싶어서

하루종일 에우레카에우레카엥웅렝캉

 

아마 블로그도 에우레카 다 끝나고 이거저거 올리지싶다... 

ㅇ>ㅡ<

80원예(집사) 탐색으로 얻을 수 있다고한다

난 샀지만... ^0^;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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