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임무 다시하기(창천2) :: 창천의 이슈가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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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조직과의 접촉

 

 

 

약간 위험한 인물들일수도 있는데 자기편으로 만들겠다니 루키아 클라스;

위험할거같은데

움 그렇겠군요

제 3자의 입장인건가 제삼자라는 단어가 있는건가 ...  ...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제삼자라고도 부르넹 신기하다

ㅇㅋㄷㅋ

알피노: 우선 타타루와 정보를 공유하세.

 

타타루는 구름안개 거리 하층민들 사이에서 반군 조직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길쭉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수장이라고 하는데...

구름안개 거리 부근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타타루: 남몰래 공부한 '맨더빌류 협상술'로 정보를 긁어모아 오겠습니당!

알피노: '길쭉귀'라는 이름을 꺼내면 다들 입을 다물어버리는군. 하지만 그럴수록 타타루가 얻은 정보가 신빙성을 더해가는 것 같네.

 

구름안개 거리의 여자: '길쭉귀'를 찾는다고? 장난치지 마.... 여기 엘레젠족이 얼마나 많이 사는지 알면서 그래?

구름안개 거리의 노인: 으응? 뭐라 했는고? 내 이렇게 귀가 길긴 하네만, 귀가 어두워서.... 잘 안 들리는구먼.

구름안개 거리의 소년: '길쭉귀'? 난 몰라. 들어본 적도 없고.... 알아도 외지 사람한테 가르쳐 줄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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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받아내기

 

 

 

그럼 아까 주점에 있었을때 물어보던가 알피노자식아

지브리옹은 쉽게 입을 열지 않을 거 같다.

그의 부탁을 들어주면 힌트를 준다고 하니 협조하도록 하자.

[보석홀장 거리에 있는 늠름한 사냥꾼에게 신선한 향초를 받아오자]

 

늠름한 사냥꾼에게 신선한 향초를 받았다.

 

양념포도주하니까 왜 고추장양념에 포도주를 섞은게 상상이 가는거지 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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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옛이야기

 

 

 

하이리사는 이슈가르드 상층의 제멜 저택 근처에 귀족 저택 하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하이리사에게 포도주를 주면서 옛이야기를 듣고 오자.

 

하이리사: 아, 이 포도주 향기는.... 틀림없어요. 그 아이가 잘 만들던.... 향초가 들어간 특제 양념 포도주군요! 그래요.... 그 아이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는군요. 벌써 한 20년은 되었네요.... 가난한 평민이던 저와 그 아이는 한 남작가에서 종으로 일하게 되었답니다. 남작님은 붉은 눈과 긴 귀를 가진 미남이셨죠. 그 아이는 남몰래 그분에게 연정을 품었어요.... 남작님도 독신이셨던 터라, 그 사랑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죠. 하지만 남작님은 진심으로 사랑한 게 아니었어요. 평민은 그 아이가 임신을 한 게 밝혀지자 그날로 저택에서 쫓겨나게 되었답니다.... 몇 년 뒤, 그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만약 그 아이의 자식이 이 세상에 살아있다면 지금쯤 번듯한 어른이 되었겠군요.

남작새기... 대체 누구냐.... 밑에 자르세요 ^^...

 

그 길쭉귀가 하녀의 자식인건가 그럼

지브리옹: 자,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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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향기

 

 

 

제랄디외는 구름안개 거리 하층민에게 봉사하는 수도사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포도주를 주고 옛이야기를 듣고 오자.

 

[지도에 보면 잊힌 기사 주점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깥에 있습니다. 잊힌 기사 주점 밑층으로 나와서 떨어진 다음 npc '바르토비외' 뒤쪽 구석탱이쪽을 보시면 젤라디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제랄디외: 그녀는 홀로 딸을 키우느라 쉬는 날도 없이 힘들게 일하면서도 빈민들에게 밥을 지어주는 제 일까지 도와주곤 했습니다. 정말로 마음씨 고운 사람이었죠.... 그녀의 딸이 빈민층에게 지지받고 있는 것도 그 아이가 어머니의 가르침을 잘 이어받았기 때문일 겁니다. ....벌써 죽은 지 여러 해가 지났지만, 이 향기를 맡으니 검은 머리의 아름다운 휴런족 여인이 선명하게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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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귀의 행방

 

 

 

그 하녀의 자식이겠지

지브리옹의 이야기는 모두 들었다. 

다시 한번 구름안개 거리에서 사정을 알 것 같은 주민을 찾아 이야기해보자.

 

구름안개 거리의 여자: 당신도 참, 왜 이렇게 사람을 귀찮게 해....? '귀가 길쭉한' 엘레젠족은 길거리에 널렸잖아?

선택지 3개로 나뉨 [1. 붉은 눈동자와 검은 머리를 가진 혼혈 여성을 찾는다/2. 검은 눈동자와 붉은 머리를 가진 혼혈 여성을 찾는다/3. 대답하지 않는다] -> 1번 선택지로 고름

구름안개 거리의 여자: 흥...... 그렇단 말이지. 딴에는 공부 좀 했나 본데? ....그래도 '그녀'가 어디 있는지는 알려줄 수 없어. 그쪽이 누군지도 모르고 내 동료를 팔 것 같아? 자, 당신도 당신 친구한테 가서 놀아!

 

구름안개 거리의 여자의 말을 들어보니, 검은 머리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여인이 '길쭉귀'가 맞는 듯하다. 

잊힌 기사 주점에 있는 알피노에게 보고하자.

 

모험가는 알피노에게 길쭉귀에 대한 정보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