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을 헤맨 끝에

 

 

 

카느에님은 할 수 있지않나요
ㅇㅎ 그러니까... 정령들은 인간과 다르게 구별을 할 수가 없다?
아 그냥 인간자체를 머라하지 혼이 흔들리는것처럼 그런식으로 인식하나봄 인간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흐음 지팡이 보여줘도 안되려나 
아 맞다 그 솬사퀘에서 만났던 야미트라인가? 이름 뭐였지
동생이랑 슈톨라 에테르랑 비슷할테니 이걸로 찾을 수 있으려나

알피노: 그리다니아에 그녀의 가족이 머물고 있다니, 이런 행운이 다 있군. 당장 만나러 가세.

 

이름 맞췄당

아프칼루 폭포에 있는 야미트라를 만나보자.

 

야미트라도 언니랑 똑같은 지팡이를 가지고있네
야미트라 목소리도 들어보고싶다.. 슈톨라 성우분 목소리 취저인데
아 어머니가 달랐어???? 어머니가 다르면 에테르가 닮을수가... 있나?... 
텔포 안쓰구 넘어왔당 ㄱㅇㄷ
갓느에
이뿌다
슈톨라ㅏㅏ
너무 이쁘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슈톨라 왤케 김밥같이 말아져있냐
이뻐서 찍음
카느에 넘 엄근진하게 말하니까 약간 무섭

알피노: 이제 야슈톨라의 의식이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데.....

 

스샷을 따로 안올렸지만 타타루가 제일 먼저 뛰어가서 야슈톨라 확인하려했고, 야슈톨라 엎혀갈때도 뛰어가서 괜찮은지 보려고했었음. 얼마나 걱정했으면...ㅠ 안쓰러워

 

 

 


야슈톨라

 

 

 

 

알피노: 난 지금부터 '말없는 선인의 좌탁'에 가서 삼중의 환술황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오겠네.

 

타타루: 탱굴님. 야슈톨라 님이 깨어나시면 돌아오신 기념으로 제가 선물을 드리고 싶거든용. 언젠가 돌아오실 거라 믿고 전부터 준비한 거랍니당. 

타타루ㅠㅠㅠ... 넌 대체...

 

타타루는 선물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가죽공예가 길드 '게바', 환술사 길드 '에 스미 얀'에게 부탁한 재료를 받아오자.

 

게바: 어, 탱굴이잖아. 오늘은 일감 받으러 온 거야? ....아, 타타루가 의뢰한 물건을 찾으러 왔다고? 미안, 미안. 손님으로 온 거구나? 물건은 다 돼 있어. 돈은 선불로 받았으니까 그냥 가져가면 돼. 그나저나 타타루 걔는 이렇게 기괴한 키메라 가죽을 대체 어디서 얻어온 건지... 주문대로 가공하느라 고생 좀 했어.

키메라 가죽? 진짜 타타루가 최종보스는 아닐까. 대체 어디서 얻어온 거람...?

에 스미 얀: 환술사 탱굴 아니십니까. 무탈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아, 타타루 양이 의뢰한 물건 말이군요. 맡겨주신 물건은 숲의 맑은 물로 정화하여 정령들의 가호가 내리도록 기도를 올렸습니다. 자, 여기 가지고 가십시오. 하지만 이걸 자유롭게 다루는 건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환술사 길드를 이끄는 저조차도 애를 먹을 것 같거든요.

 

선물 준비는 모두 끝났다. 야슈톨라를 만나러 가보자.

 

타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좋아하네
애기처럼 우앵하고 우는데 왤케 안쓰럽냐 진짜 ㅠ 빛전도 울자... 개힘들었잖아 우리...
지맥에서 에테르로 지내다보니까 뭔가 다른사람 에테르를 더 잘 느낄 수 있게된건가
야미트라 목소리 한번만 듣게해주라... 
그래서 통로쪽이 뒤틀린것처럼 무너졌다고 했었구나
아니 그럼 산크레드는 어떻게 된거임
커여워 타타루~!!!!
ㅋㅋㅋ하 타타루 진짜... 인정해줘야한다... 재봉연습도하고 정보도 알아내고 새벽애들 케어까지해주고...새벽에 타타루 없음 안굴러감 못굴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달래..
아아아아악 내 미코 너무 귀엽.. 표정 대체 몬데
갈아입고 나온 슈톨라
슈톨라 옷을 엄근진하게 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웃는 타타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뻐서 찍음
그렇슴다. 근데 그게 현자가 있어야 해결할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람?
이번에 칠흑하면서 첨 알게된건데 마토야가 마녀라는 뜻이라고 하더라 칠흑전까지는 그냥 마토야라는 이름인줄 알았는데...ㅋㅋ

 

 

 


가자, 샬레이안으로

 

 

 

 

타타루: 우훗, 야슈톨라 님의 새 옷, 잘 어울리네용! 고생해서 재봉을 배운 보람이 있습니당!

알피노: 마토야.... 과거에 그런 현자가 있다는 말은 들었네만....

 

= 고집이 쌔다.
화끈하시네
저지 드라바니아가 과거 샬레이안이였구나
북해 제도는 어딜까 나중에 나오려나

타타루: 야슈톨라 님도 이렇게 찾았는걸용. 다른 분들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용!

야슈톨라: 이곳이 성도 '이슈가르드'로군요. 무척 감회가 깊지만, 갈 길이 바쁘네요... 거리를 탐방하는 건 다음 기회로 미루죠.

 

이슈가르드에서 타타루와 헤어지고, 모험가 일행은 저지 드라바니아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꼬리깃 마을.

꼬리깃 마을에 있는 야슈톨라와 대화하자.

 

알피노: 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자네와 이젤, 에스티니앙 공이 있었지. 오래된 일도 아닌데 왠지 그리운 느낌이 드는군.

 

 

 

 


이딜샤이어

 

 

 

저지 드라바니아로 가자.

 

과거 샬레이안 도시를 다시한번 볼 수 있다면 좋겠다. 폐허가 됐다곤하지만 새하얀 외벽에 세련된 디자인이 너무 취향저격이다...! 
너무 이쁨.... 샬레이안에서 살고싶읍니다.
정말 문구만 들어도 세상 똑똑해보이는 느낌
워우 하긴 저지 드라바니아 크긴 진짜 커.. 
?
약간 귀여운데
귀엽다고 한거 취소
너가 슬로픽스 아니냐..?

알피노: 딱 봐도 여긴 쓸만한 게 많아 보이는군....

야슈톨라: 폐허도시 '샬레이안'에 사람이 살고 있었다니....

 

사람이랑도 친하긴 친하구나
언니 넘 착한데
그런듯
우와 ㅋㅋㅋ 마법 함정도 있어
ㅇㅋㅇㅋ 뭐 도와줄까

 

 

 


폐허에서의 첫 일거리

 

 

 

확장공사에 방해되는 방치된 골렘을 치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야슈톨라는 "진리는 죽었다" 암구호를 방치된 골렘에게 말하면 골렘을 해체할 수 있다고 한다. 

 

야슈톨라: 아, 어서 와요. 저는 아무 문제없이 끝났어요.

알피노: 탱굴은 어땠나? 내가 맡은 녀석은 고장이 난 건지, 암구호를 말해도 듣지 않고 날 공격하더군.... 할 수 없이 힘으로 파괴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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