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을 헤맨 끝에
알피노: 그리다니아에 그녀의 가족이 머물고 있다니, 이런 행운이 다 있군. 당장 만나러 가세.
아프칼루 폭포에 있는 야미트라를 만나보자.
알피노: 이제 야슈톨라의 의식이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데.....
야슈톨라
알피노: 난 지금부터 '말없는 선인의 좌탁'에 가서 삼중의 환술황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오겠네.
타타루: 탱굴님. 야슈톨라 님이 깨어나시면 돌아오신 기념으로 제가 선물을 드리고 싶거든용. 언젠가 돌아오실 거라 믿고 전부터 준비한 거랍니당.
타타루ㅠㅠㅠ... 넌 대체...
타타루는 선물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가죽공예가 길드 '게바', 환술사 길드 '에 스미 얀'에게 부탁한 재료를 받아오자.
게바: 어, 탱굴이잖아. 오늘은 일감 받으러 온 거야? ....아, 타타루가 의뢰한 물건을 찾으러 왔다고? 미안, 미안. 손님으로 온 거구나? 물건은 다 돼 있어. 돈은 선불로 받았으니까 그냥 가져가면 돼. 그나저나 타타루 걔는 이렇게 기괴한 키메라 가죽을 대체 어디서 얻어온 건지... 주문대로 가공하느라 고생 좀 했어.
키메라 가죽? 진짜 타타루가 최종보스는 아닐까. 대체 어디서 얻어온 거람...?
에 스미 얀: 환술사 탱굴 아니십니까. 무탈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아, 타타루 양이 의뢰한 물건 말이군요. 맡겨주신 물건은 숲의 맑은 물로 정화하여 정령들의 가호가 내리도록 기도를 올렸습니다. 자, 여기 가지고 가십시오. 하지만 이걸 자유롭게 다루는 건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환술사 길드를 이끄는 저조차도 애를 먹을 것 같거든요.
선물 준비는 모두 끝났다. 야슈톨라를 만나러 가보자.
가자, 샬레이안으로
타타루: 우훗, 야슈톨라 님의 새 옷, 잘 어울리네용! 고생해서 재봉을 배운 보람이 있습니당!
알피노: 마토야.... 과거에 그런 현자가 있다는 말은 들었네만....
타타루: 야슈톨라 님도 이렇게 찾았는걸용. 다른 분들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용!
야슈톨라: 이곳이 성도 '이슈가르드'로군요. 무척 감회가 깊지만, 갈 길이 바쁘네요... 거리를 탐방하는 건 다음 기회로 미루죠.
이슈가르드에서 타타루와 헤어지고, 모험가 일행은 저지 드라바니아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꼬리깃 마을.
꼬리깃 마을에 있는 야슈톨라와 대화하자.
알피노: 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자네와 이젤, 에스티니앙 공이 있었지. 오래된 일도 아닌데 왠지 그리운 느낌이 드는군.
이딜샤이어
저지 드라바니아로 가자.
알피노: 딱 봐도 여긴 쓸만한 게 많아 보이는군....
야슈톨라: 폐허도시 '샬레이안'에 사람이 살고 있었다니....
폐허에서의 첫 일거리
확장공사에 방해되는 방치된 골렘을 치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야슈톨라는 "진리는 죽었다" 암구호를 방치된 골렘에게 말하면 골렘을 해체할 수 있다고 한다.
야슈톨라: 아, 어서 와요. 저는 아무 문제없이 끝났어요.
알피노: 탱굴은 어땠나? 내가 맡은 녀석은 고장이 난 건지, 암구호를 말해도 듣지 않고 날 공격하더군.... 할 수 없이 힘으로 파괴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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