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14/임무 다시하기(메인) 창천

파판14 임무 다시하기(창천2) :: 창천의 이슈가르드1

FF.탱굴 2020. 5. 5. 06:16

용의 둥지

 

 

 

 

니드호그?
ㄹㅇ.. 이젤 맘은 이해하는데 에스티니앙은 약속은 지킴
언니 맘은 알겠는데 대화도 안통하고 별다른 방법이 없는걸요
얘도 참... 
뭐 그 에스티니앙 힘으로 어떻게 한다고했는데 그거믿고 저러는거겠지
절망스럽군
ㅜㅜ언닝
저자식은 다 죽어가는 애한테 저렇게 쏴붙여야하는건가 어휴

용의 둥지로 가자. (가는 길에 용용이 몇 마리 처치해야 함)

 

알피노: 에스티니앙 공.... 설마 저게....!?

 

모래폭풍땜시 안보임....
살짝 번개치는게 살짝 보이긴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엌ㅋㅋ어케 이렇게 딱 모래폭풍이오냐
기억난당 난 그때 휴런음유였는데

알피노: 어차피 싸워야만 한다면 최선의 길을 모색하는 수밖에.... 성도에 닥친 위기를 생각하면 시간이 없으니 말일세.

 

 

 


바람벽을 가를 비책

 

 

 

에스티니앙은 감시를 위해 남고, 모험가와 알피노는 시드의 힘을 빌리기 위해 이슈가르드에 돌아가기로 했다.

이슈가르드로 돌아가 알피노와 대화하자.

 

에마넬랭이 정보를 알 수 있을 거 같다. 에마넬랭에게 가보자.

 

오노루아: 에마넬랭 님은 소문을 수집하는 일만큼은 무척 잘하신답니다.

알피노: 에마넬랭 공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네.

 

얘가 근데 시드까지 알려나.. 이번에 시드가 이슈가르드왔으니 알수도 있긴하겠지만

에마넬랭은 교황청이 주도한 대형 비공정을 시드가 점검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비공정 승강장에 갈론드 아이언웍스 일행이 있다고 하니 찾아가서 바람의 벽을 돌파할 방법을 상의해보자.

 

웨지: 드, 드래곤족이 쳐들어온단 말임까? 그럼 빨리 '그걸' 완성시켜서 냉큼 튀어야겠슴다!!

빅스: 성도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니 일반 사원은 대피시켜야 할 텐데. 하지만 그렇다고 일을 내팽개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시드 옷 진짜 방한복같이 생겼네 ㅋㅋ
근데 모가지를 왜저렇게 허하담;
시드님 같이가실?
알피노 에스티니앙 걱정하는거보소... 
뭐지

알피노: '하늘강철 기공방' ..... 대 드래곤 병기를 개발, 제작하는 곳이라 들었네만....

웨지: 훗훗훗.... 이럴 줄 알았지 말임다....!

시드: 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공방 일부를 빌렸거든. 둘 다 보고 놀라지 말라고.

 

너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거 아닌가. 이랬는데 안놀래면 어쩔려고 
아 탈것중에 제일 타기싫은 탈것임
저게 대체 무슨말이람.. 뭐 어쨋든 에테르를 이용해서 움직인다 이런말인거같음
1인용인가
엄 바람속성 에테르가 짙은곳이 아니면 못 뜨나보네
그럼 우린 그동안 모하지맨인건가
타타루 ㅋㅋㅋㅋㅋㅋㅋ상의 제작 초코보옷 하의 발렌티온 치마입었네 ㅋㅋㅋㅋㅋ 참 패셔니스타야
잠시라도 모하지맨이 될 순 없는거였다
감사링

알피노: 우선 타타루의 말을 들어보세.

 

 

 


사막도시에서 온 소식

 

 

 

알피노는 타타루에게 상황 전달을 맡기고, 라우반을 만나기 위해 모래의 집으로 향한다.

 

와 라우반 진짜 존멋..
너무 괜찮아보이는데
허어? 그걸 나나모한테 맥이려고? 아니근데 대량?? 왜 때문에 대량이지. 어차피 나나모 혼자 마실거아님?
아 유지시키려고 많이 사들인건가
오오
크 유우기리 너무 든든하다
찾아가서 모가지를 잘라버립시다
당연하지
라우반 넘 멋있엉...

알피노: 여왕 폐하를 산 채로 잠에 빠뜨렸다는 건 그 반대로 깨울 방법도 있다고 보는 게 맞겠지.... 수면 약을 해독할 각성 약이 분명히 있을 걸세.

 

[기억이 안 납니다,]

은 장터에서 메리엘에 관한 정보를 모으자.

 

알피노: 나나모 폐하의 시녀라면 나도 왕궁에서 여러 번 봤을 터인데....

라우반: 어잇, 어디 있는 거냐! 당장 나와라, 메리엘!

파파샨: 진정하십시오, 라우반 공. 흥분하면 보일 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듀라라: 그 사람에게도 연락해야...... 모든 일을 정리하겠어요.

피핀: 설마 광장에 나오는 일은 없겠지....

 

얼룩덜룩한 목초지: 뭐? 고향에 돌아온 주민을 못 봤냐고? 나 참, 지겨워 죽겠군. 지금 있는 사람들 내보내기도 힘든데 또 주민이 늘어난 거야!?

키키푸: 어머! 탱굴이잖아?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메리엘 씨를 찾는다고? 울다하에서 돌아온 걸 보니 꿈을 못 이뤘나 본데.... 이럴 땐 그냥 놔두는 게 도와주는 거야.

꿈을 못 이룬 게 아니라 빤스런한거쥬?

댄옐: 메리엘 누나라면 얼마 전에 울다하에서 돌아왔어요. 그런데 왠지 기운도 없어 보이고, 집 밖에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누나네 집이 어디냐고요? 마을 입구 옆이에요.

 

은장터에서 메리엘을 찾아보자.

 

어딜도망가
캬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라우반 넘 멋있어어어엉
와 꼬카ㅏㄹ콘이 데려온다던게 진짜 로로리토였을줄이야...
오메가가 여기서부터 나오기시작하네.. 그걸 텔레지 아델레지가 처음 발견?한거고 그걸로 어떤 꿍꿍이를 만든거구나
이거 킹덤에서 봤는데
그럴 줄 알았어 라우반 구하러갈때 하나도 모르는것처럼 굴더니 으휴 닉값한다 닉값해
로로리토 이때 웃으면서 말하는데 ㄹㅇ 얘도 제정신은 아니야
참 뱀같은 노친네
라우반 팔 자를때부터 이미 로로리토 손에 벗어난건가 
아 텔레지 아델레지를 라우반이 죽였구나 신생 1도 기억안나네;
로로리토도 뒤가 구리고 별로 좋은사람은 아닌데 나나모를 구하기도했고 전체적인 상황만보면 뭐라 할수도 없으니... 라우반만 개 억울하겠네.. 상황이 그지같다 진짜
그래도 꼬깔콘언니가 있어서 다행인듯 만약에 저 언니없이 로로리토랑 대화했으면 ㄹㅇ 고혈압 왔을듯
얜 충성심이 아니라 그냥 지 이득으로만 움직이는 얘인거같은데.. 나나모가 필요없고, 제거해야 할 존재였음 가차없이 제거했을듯

유우기리: 주군을 해친 칼 제 목에 돌아오리라.... ......옛 시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군.

 

 

 

 


다시 깨어난 울다하

 

 

 

울다하 왕정청으로 가자.

 

유우기리: 나나모 폐하께서 무사히 눈을 뜨셔야 할 텐데.....

알피노: 모래 전갈회 분들을 통해 얘기는 되어있다고 하네. '바솔로뮤' 씨가 안내해줄 거라고 하더군.

 

 

나나모가 쓰러진 장소
아니 우리 나나모... 이불이라 좀 덮어주던가.. 그와중에 모그리 초코보인형 개귀엽네
라우반은 나나모에게 약을 먹인다.
나나모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다날란의 태양이 아름답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우반대사 미쳤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우반 너ㅜㅁ ㅓㅅ있어.......
라우반 표정 너무 편해보인다
로로리토 말도 틀린말은 아닌거같음.. 아니 아니지않나.. 왕정을 폐지한 후에 오는 후폭풍은 어쩔거고 시국도 시국이고.. 
제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말인듯
크리스탈 브레이브?
근데 이미 공중분해되서 해산된거나 마찬가지아니였나
이것도 다 경험이라 생각해~ -꼰-
새벽애들 보고싶다 잊어버리겠어
오구오구 장하다 알피노

 

 

 


진정한 벗

 

 

 

 

이제 진짜 모하지맨이 된건가
돌의집 크리스탈이 점령했다고 했자나
오홍
알피노 감동받았을듯
오킹
혼란스러워 보이는 크리스탈 브레이브 
5252... 믿구있었다구
와 어케알았누?
헐.... 너네.......
ㅠㅠ내가 왜 다 감동이지... 엉엉....
솔직히 이런 동료들이 어딨냐 ㄹㅇ 판타지네
알피노 운다 ㅋㅋ 어휴 얼마나 맘고생 심했겠어.. 근데 이렇게 따숩게 말해주니까 고맙구 미안하구 맘이 많이 복잡할듯

유우기리: 세상 어디서나 뜻을 같이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름답군......

히기리: 정말 난장판이 따로 없네요.... 자, 어디부터 정리할까요?

에어그무스: 자자, 우선 엉망이 된 돌의 집부터 정리하죠! 현자 여러분이 돌아오시면 편안하게 모셔야 하니까요!

호우잔: 닌자를 보내 구리 칼날단 내부를 염탐했는데 이다 씨와 파파리모 씨는 엄청 요란하게 저항했던 모양이야. 아무튼 그들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는군.

에페미: 영웅 탱굴! 당신에게 동경을 품고 크리스탈 브레이브에 입대한 걸 난 지금도 전혀 후회하지 않아.

오우와레: '새벽의 혈맹'이 남긴 기록을 잘 살펴보면 도망간 분들이 어디에 숨었는지 추측할 수 있겠지. 날 믿어. 이런 일은 닌자의 주특기니까.

리올: 프라민 씨는 림사 로민사에서 제3분대 대원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잘 도망친 것 같아. 내 생각엔 원양 교역선에 숨지 않았나 싶은데....

알리안: 다른 사람들을 찾는 건 나한테 맡겨. 불멸대와도 협력해서 행방을 찾아볼게.

 

우는게 뭐 어때서!! 울어!!

유우기리: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하군. 나도 다시 현자들을 수색하겠다. 잘 가라....